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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일어나면 쿠파가 혼냄, 닌텐도 탁상시계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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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닌텐도 사운드 클록 알라모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지난해 10월 한정 판매됐던 닌텐도 공식 알람 시계가 상시 판매된다.

한국 닌텐도는 지난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닌텐도 사운드 클록 알라모(이하 알라모)’ 판매 소식을 전했다. 판매는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알라모 소개 영상 (영상출처: 한국 닌텐도 공식 유튜브 채널)

알라모는 이용자 동작에 따라 다양한 닌텐도 게임 소리가 울리는 알람 시계로, 검은 화면과 붉은 몸체로 구성됐다. 시계 위에 부착된 다이얼로는 시스템 설정을 하거나 알람을 끌 수 있다. 

시계 내에는 모션 센서가 있어, 이용자 움직임에 따라 지정된 알람음이 출력된다. 예를 들어 침대에서 몸을 뒤척이면 마리오가 코인을 먹는 소리가 나오는 방식이다. 아울러 오랜 시간 일어나지 않으면 알람음이 점차 커지며, 마지막에는 쿠파 등 강렬한 캐릭터 음향으로 바뀐다.


이용자 모션을 인식해 상황에 따라 소리가 달라진다 (사진출처: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 이용자 모션을 인식해 상황에 따라 소리가 달라진다 (사진출처: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알람음으로 고를 수 있는 타이틀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스플래툰 3, 피크민 4, 링피트 어드벤처다. 게임 별로 7가지씩 총 35가지의 음악이 준비되어 있으며, 향후 모여봐요 동물의 숲, 슈퍼 마리오 8 디럭스 알람이 더해질 예정이다. 해당 알람음은 출시 후 무료로 배포된다.

알라모는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가입자 한정으로 구매 가능하며, 닌텐도 어카운트 당 1개씩 12만 9,80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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