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소속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글로벌 e스포츠 기업 T1은 1일, 이상혁 선수가 희망브리지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 기부금은 울산, 경북, 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구호 생필품 제공과 임시 대피소 운영, 복구와 일상 회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한 '페이커' 이상혁 선수 (사진제공: T1)
T1 소속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글로벌 e스포츠 기업 T1은 1일, 이상혁 선수가 희망브리지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울산, 경북, 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구호 생필품 제공과 임시 대피소 운영, 복구와 일상 회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혁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었다.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빠른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