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 RF 온라인 넥스트가 벌써부터 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넷마블은 14일, RF 온라인 넥스트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직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0일 출시된 모바일 MMORPG로, 2004년부터 20여 년간 서비스해온 RF 온라인 IP 기반 신작이다. 우주를 배경우로 펼쳐지는 3개 국가 간 스토리와 신기·비행·자유로운 직업 전환 등의 콘텐츠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매출 상승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신규 콘텐츠 ‘광산 전쟁’이다. 광산 전쟁은 핵심 성장 자원 ‘홀리스톤’을 차지하기 위해 서버 내 최고의 길드들이 맞붙는 대규모 전쟁 콘텐츠다. 해당 콘텐츠는 각 길드들이 ‘전초전’을 통해 서버 내 세 국가(벨라토·아크레시아·코라)를 대표하는 길드를 선발하며 시작된다. 이어 선정된 각 길드가 상대방 국가의 ‘채굴기’ 파괴를 목표로 경쟁하는 ‘국가전’을 거쳐 서버 내 최고 길드를 가리게 된다.

RF 온라인 넥스트의 첫 번째 ‘광산 전쟁’은 오는 19일 시작된다. 더불어 이를 위한 전초전 참가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광산 전쟁에서 승리한 길드는 서버 내 거래소 세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최초의 정복자’ 특수 칭호와 ‘독점 광산 채굴권’을 획득할 수 있다.
함께 추가된 시즌제 월드 콘텐츠 ‘낙원쟁탈전’도 RF 온라인 넥스트 내 RvR이 가진 경쟁의 재미를 유도한다. 낙원쟁탈전은 월드 내 총 4개 길드, 최대 200명이 한 전장에 매칭되는 콘텐츠다. 플레이어는 우주정거장 내 ‘낙원’을 점령하는 것을 목표로 경쟁해야 한다. 넷마블은 시범 운영 기간과 프리 시즌을 거쳐 정규 시즌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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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 온라인 넥스트
2024년 미정
- 플랫폼
- 온라인
- 장르
- MMORPG
- 제작사
- 넷마블엔투
- 게임소개
- 넷마블엔투에서 개발 중인 RF 온라인 넥스트는 2004년 출시돼 글로벌 54개국에서 2,000만 명이 즐긴 RF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SF 테마 MMORPG로, 3개 국가 간 RvR(진영 대결)이 특징이다. 사...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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