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가 온다, 모바일 RPG '실버 앤 블러드' 사전예약

문톤(MOONTON)이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뱀파이어 RPG ‘실버 앤 블러드’가 25일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실버 앤 블러드’는 고딕 판타지 세계관과 전략 콘텐츠가 결합된 RPG다. 피와 운명, 구원과 대립을 주제로 다룬 서사와 캐릭터가 특징이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한 편의 고딕 서사시 느낌의 세계관을 더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천 년을 이어온 피의 운명을 둘러싼 뱀파이어와 이단 심문관의 대립, 그리고 ‘달의 씨앗’이라는 신비로운 존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배경을 설명했다. 뱀파이어뿐만 아니라, 그들과 대립하는 이들이 등장하며 빛과 어둠 등이 교차되는 전통적인 스토리를 선보였다.

2분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사전예약을 통해 ‘실버 앤 블러드’는 참가자 전원에게 보상을 제공한다. 사전예약자 수에 따라 단계별 보상이 해금되며, 최종 1,000만 명 달성 시 SSR 캐릭터 '하티'와 블러딩 터치 10개(뽑기권)을 지급한다. 공식 커뮤니티인 네이버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쿠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실버 앤 블러드는 여러 진영과 고유한 능력을 지닌 권속(뱀파이어 캐릭터)들을 수집·육성하고, PvE 콘텐츠와 PvP ‘블러드 아레나’ 등 전략적 전투가 중심이 되는 RPG다. 문톤은 이번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콘텐츠 정보와 출시 일정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