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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타이틀 견인, 그라비티 25년 1분기 매출 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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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CI (사진제공: 그라비티)
▲ 그라비티 CI (사진제공: 그라비티)

그라비티는 2025년 1분기 매출 약 1,375억 원, 영업이익 약 24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8%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8% 낮아진 22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 증가에는 동남아시아 지역에 출시된 ‘라그나로크 M: 클래식(Ragnarok M: Classic)’과 글로벌 지역에 선보인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플러스(Ragnarok Idle Advneture Plus)’ 신규 매출 발생이 영향을 미쳤다. 매출 일부는 동남아시아 지역 ‘라그나로크 오리진(Ragnarok Origin)’과 ‘더 라그나로크(The Ragnarok)’ 매출 감소로 상쇄됐다.

▲ 그라비티 2025년 1분기 실적 그래프 (사진출처: 그라비티 IR 자료)

그라비티는 올해 2분기 및 하반기에 본사 및 해외 여러 지사를 통해 타이틀을 활발히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우선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플러스’를 2분기 내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선보이며, 하반기 중 한국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라그나로크 리브레(Ragnarok Libre)’를 2분기 중 글로벌 지역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7월에는 ‘라그나로크 크러쉬’를 글로벌 지역, ‘라그나로크 제로’를 대만 지역에 선보이며, 중국 지역에서는 ‘라그나로크: 백 투 글로리(Ragnarok: Back to Glory, 중문명 仙境传说:重生)’를 3분기, ‘라그나로크: 여명(중문명 仙境传说:破晓)’을 하반기에 출시한다.

2분기부터는 중남미, 유럽 등 신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오는 28일 중남미 지역에 ‘라그나로크 온라인 아메리카 라티나(Ragnarok Online América Latina)’를 정식 출시하며, 하반기에는 ‘라그나로크 랜드버스(Ragnarok Landverse)’ 출시를 준비 중이다.

또한 플랫폼 및 IP 다변화를 위해 PC, 모바일, 콘솔 등 여러 플랫폼에서 신규 IP 타이틀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PC에서는 6월 중 동남아시아 지역에 ‘드래고니카 오리진’, 2분기에는 동남아시아 및 중남미 지역에 ‘건바운드(Gunbound)’를 선보이며, 모바일에서는 하반기 중 ‘냥농장 타이쿤’을 글로벌 출시한다. 또한 콘솔에서는 3분기 글로벌 지역에 ‘더 굿 올드 데이즈(The Good Old Days)’, ‘와이즈맨즈 월드 리트라이(WiZmans World Re;Try)’, ‘심연의 작은 존재들’을 출시하며, 4분기에 ‘라이트 오디세이’를 선보일 계획이다.

그라비티는 “1분기 활발한 타이틀 출시 및 라그나로크 IP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전분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를 이뤄냈다”라며, “2분기 및 하반기에도 라그나로크를 비롯한 다양한 신작을 여러 지역 및 플랫폼에서 출시하며 다변화에 나설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탄탄한 성장 기반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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