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던 덱빌딩 로그라이크 ‘몬스터 트레인’의 후속작이 발매됐다. 속편 역시 스팀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을 기록 중이다.
미국 개발사 샤이니 슈는 지난 21일, 덱빌딩 로그라이크 신작 ‘몬스터 트레인 2’를 스팀에 출시했다. 몬스터 트레인 2는 2020년에 발매된 몬스터 트레인의 후속작으로, 천사와 악마가 동맹을 맺고 티탄으로부터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전작의 경우 스팀 유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1만 8,943명 참여, 96% 긍정적)’을 달성한 바 있다.
플레이어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열차에 아군 영웅를 배치해, 열차를 습격하는 적들을 격퇴해야 한다. 배치 후에는 덱에서 카드를 뽑아 공격, 방어, 이동 등 다양한 행동을 취할 수 있으며, 전투를 거듭할수록 새로운 카드를 획득해 덱에 추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신규 장비와 부족, ‘룸’이라 불리는 카드 유형이 추가되어 한층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몬스터 트레인의 스팀 유저 평가는 22일 오전 11시 기준 ‘매우 긍정적(319명 참여, 95% 긍정적)’이다. "보는 맛, 듣는 맛, 때리는 맛이 더 좋아졌다", "전작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한 갓겜" 등 전반적으로 전작에 비해 발전했다고 평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완성도가 낮은 번역에 대해 지적했다.
몬스터 트레인 2는 PC, PS5, Xbox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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