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은 9월에 판교에서 열리는 게임문화축제 'GXG 2025'의 메인 프로그램인 'GXG 2025 게임음악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GXG 사운드트랙은 지정된 주제에 맞춰 게임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창작한 음악을 실연으로 선보이는 게임음악 경연대회다. 게임과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GXG 2025 게임음악 경연대회 포스터 (사진제공: 게임문화재단)
게임문화재단은 9월에 판교에서 열리는 게임문화축제 'GXG 2025'의 메인 프로그램인 'GXG 2025 게임음악 경연대회(이하 GXG 사운드트랙)'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GXG 사운드트랙은 지정된 주제에 맞춰 게임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창작한 음악을 실연으로 선보이는 게임음악 경연대회다.
게임과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연 주제 게임 중 하나를 선택해 창작한 음악과 함께 스토리텔링 및 실연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기존에 발표된 곡이라도 저작권을 모두 보유하고, 주제 게임과의 연관성을 설명할 수 있다면 참가할 수 있다.
6월 9일부터 7월 20일까지 GXG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선을 통과한 6개 팀은 9월 19일 판교역 광장 중앙 무대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에 참가한다. 이어지는 9월 20일에는 본선 진출팀과 특별 초청팀이 함께 갈라 콘서트를 연다.
본선 경연에서는 실연 중심 퍼포먼스를 포함해 전문 심사위원 평가와 현장 관객 투표를 반영해 입상자를 선정한다. ▲대상 1팀(상금 1,000만원) ▲금상 1팀(상금 500만원) ▲은상 2팀(상금 각 200만원) ▲동상 2팀(상금 각 100만원)을 뽑는다.
올해는 국내외 주요 게임사 17곳(가나다순)이 참여하며, 이들이 보유한 게임 19종이 공식 경연 주제로 지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