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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츠시 일행은 방과후 화단을 지나가다가 한숨을 쉬고 있는 쿠와모토 선생을 발견한다. 듣자하니 이 시기에 민달팽이가 많이 나와 화단에 피해가 심각해지는데, 그것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듯 하다.
뭐 일단은 퇴치용으로 소금을 가지고 왔다고 하는데. 호토리: … 소금? 아츠시: 민달팽이에게 소금을 뿌리면 녹잖아? 호토리: 뭐, 뭐라고요? 노노, 녹는다고요!? 그건, 그건, 지금 새로이 밝혀진 사실이라고요. 아츠시: 그, 그렇게 오바하면서 놀랄 것 없잖아. 시게오: 실제로는, 체내의 수분을 소금이 빨아들여서 그 만큼 오그라들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거야. 뭐, 삼투압이라던가, 뭐 그런 거 때문이지.
그 말을 듣고는 옛날 일을 떠올리며 아츠시가 옛날에는 민달팽이를 무서워했다는 이야기를 꺼내는 마도카.
그리고 쿠와모토 선생에게 소금을 빌려서 민달팽이에게 마구 뿌려대는 호토리. 호토리: 에잇! 에잇! 마도카: 귀여워… 시게오: 귀엽구만… 아츠시: 귀여운거냐!? 미리: 하는 짓이 꽤나 극악한데. 유카코: 아, 녹고 있어, 녹고 있어. 그리고는 같이 하자고 권유하는 호토리.
민달팽이를 살상하는 호토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다음날까지 이어지는 호토리의 민달팽이 살상…
4시에 미리네 가게에 모인 아츠시 일행. 어정쩡한 시간 덕에 가게에는 손님이 하나도 없었다. 료우지(미리의 아버지): 뭐야 뭐야, 친구를 잔뜩 데려왔구먼… 네놈도 왔냐? 미리의 아버지는 시게오 같이 불량한 외모를 가진 사람을 아주 싫어하는 듯 하다.
시게오: 아~ 짜증나, 이 가게 너무 덥지 않아? 료우지: 재미있구나 꼬마야. 어느 쪽 팔이 더 중요하냐? 중요하지 않은 쪽부터 잘라줄까?
어느 걸 선택하건 결국 상황은 진정되고 미리가 모두에게 오코노미야키를 부쳐주기로 한다. 오징어타마, 돼지고기타마, 치즈타마, 스페셜타마 등등 주문을 받는데…(여기서의 타마는 계란을 의미함)
세리스: 타마? 타마? 아츠시: … 혹시, 오코노미야키 먹어본 적 없어? 시게오: 그래서 타마타마라고 상스러운 말을 계속 했던 건가. 세리스:
외설스러운 말 같은거 하지 않았어! 그리고선 오코노미야키를 부치던 중 마요네즈를 빌려서 세리스의 오코노미야키에 『타마타마』라고 쓰는 시게오. 시게오: 자, 니가 좋아하는 문자를 써줬다고! 세리스: 안 좋아해! 그건 시게오가 먹어. 내가 시게오거 먹을 거니까. 시게오: 아아, 내 스페셜타마가! 그리고선 오코미야키에 얼굴을 그려보려는 아츠시. 누구의 얼굴을 그려볼까.
좋아하는 캐릭터의 얼굴을 그려주도록 하자. 그리고선 서로서로 얼굴을 그려주는 부원들. 그렇게 오코노미야키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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