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8일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리그 중기 시즌 최강팀을 가리는 MSI가 시작됐습니다. 한국 대표팀인 젠지와 T1은 오는 2일부터 시작하는 브래킷 스테이지에 직행했고, 지난주에는 브래킷에 오를 두 팀을 가리는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진행됐습니다. 중국의 빌리빌리 게이밍, 유럽의 G2, 베트람의 감 e스포츠, 브라질의 퓨리아 e스포츠가 출전했죠
지난 6월 28일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리그 중기 시즌 최강팀을 가리는 MSI가 시작됐습니다. 한국 대표팀인 젠지와 T1은 오는 2일부터 시작하는 브래킷 스테이지에 직행했고, 지난주에는 브래킷에 오를 두 팀을 가리는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진행됐습니다. 중국의 빌리빌리 게이밍(이하 BLG), 유럽의 G2, 베트람의 감 e스포츠(GAM esports), 브라질의 퓨리아 e스포츠(FURIA esports)가 출전했죠,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브래킷 스테이지에는 중국의 BLG와 유럽의 G2가 올랐습니다. 그러나 경기 양상은 예상과 달랐죠. BLG는 중국 강호답게 두 경기를 무실 세트로 압승했습니다. 반면 G2는 상대적으로 약팀이라 평가됐던 퓨리아와 감 e스포츠를 상대로 3 대 2 풀세트 접전을 벌이며 겨우 이겼죠. 진출을 이뤄내긴 했으나, 전반적으로 흔들리는 경기력이 해결과제로 남았습니다. 특히 다음 상대가 한국의 젠지이기에 실력 보강이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