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령, 고양이에 이은 개구리들의 호텔 경영 게임이 출시됐다.
포스메이게임즈는 17일, 모바일 경영 시뮬레이션 ‘개구리호텔’을 양대마켓에 정식 출시했다. 포스메이게임즈는 유령호텔 타이쿤, 고양이호텔에 이어 선보이는 세 번째 호텔 경영 시리즈다.
독창적인 콘셉트와 감성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개구리호텔’은 유저가 연못 호텔의 사장이 돼 호텔을 경영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개구리 매니저들을 고용하고, 다양한 감정을 지닌 말랑한 손님들을 맞이하면 된다. 각 개구리 캐릭터는 저마다의 개성과 역할을 지니고 있으며, 손님들도 각기 다른 감정과 사연을 가지고 있어 플레이에 생동감을 더한다.
게임은 자연 속 아늑한 분위기와 서정적인 BGM을 통해 ‘쉼’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유저는 호텔 객실을 꾸미고, 온천·식당·휴식 공간 등을 직접 관리해 호텔을 점차 성장시킬 수 있다.
포스메이게임즈는 “개구리호텔은 유저가 게임을 통해 힐링과 위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작품”이라며 “호텔이라는 공간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감정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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