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넥슨지회 네오플분회는 8월 1일부터 주 5일 전면파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는 월, 화, 수는 전면 파업, 목과 금은 조직별 지명 파업을 이어왔다.
네오플분회는 31일 오후 5시부터 서울지사가 자리한 오토웨이타워와 제주 네오플 본사에서 동시 집회를 열고, 8월 1일 전면 파업을 선언한다. 노조가 요구하는 부분은 보상 기준 공개, 성과에 따른 공정한 보상 등이다.
노조는 "성과에 따른 보상이 불투명하여 구성원의 근로 의욕을 저하시키는 경영 방식은 서비스 품질 하락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며 "사측이 이를 의도하는 것이 아니라면 투명한 기준 공개와 제도화로 경영 방식을 개선하여 구성원 스스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 노력하고, 이용자에게도 더 나은 서비스로 제공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오플 노사는 오는 8월 1일 제주지방종합청사에서 교섭에 나선다. 이에 대해 네오플 사측에서는 "8월 1일 교섭은 사측에서 제안하여 이뤄진 것"이라며 "교섭에 성실히 임하고, 유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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