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에보(EVO) 2025에서, 2.5D 대전격투게임 ‘길티기어 스트라이브(GUILTY GEAR -STRIVE-)’ 전 세계 유저가 3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하며,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 ‘루시’가 오는 21일 출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루시는 애니메이션 사이버펑크: 엣지러너의 핵심 등장인물로, 주인공 데이비드 마르티네즈를 이끈 수수께끼의 넷러너다. 포박과 절단 등이 가능한 모노와이어, 유연한 몸놀림, 해킹 기술 등을 주무기로 삼는다.
오는 21일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추가되는 루시는 기동력과 긴 사거리를 겸비한 운영 기반 캐릭터다. 상태 이상을 부여하는 해킹도 사용할 수 있으며, 플레이 영상에서는 ‘사이버펑크 2077’와 유사한 방식으로 해킹을 사용하는 장면을 선보였다. 루시는 네 번째 캐릭터 시즌패스에 포함됐다.
한편 21일 업데이트에서 전반적인 배틀 밸런스 조정이 이뤄진다. 많은 유저로부터의 요청이 있었던 온라인 모드 ‘랭크매치’가 추가된다. 랭크매치는 최상위 랭크 투신을 향해 동일한 랭크 상대에게 도전해 나가는 대전 모드다.
에보 2025에서는 시즌 5에 해당되는 대형 업데이트 ‘버전 2.00’ 개발도 발표됐다. 해당 업데이트는 2026년 더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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