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듀 밸리의 감성적인 배경음악을 들을 수 있는 월드 투어 오케스트라 공연이 국내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심포니 오브 시즌스(Symphony of Seasons)’라는 이름으로, 오는 12월 20일 서울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35인조 오케스트라가 스타듀 밸리 내 음악을 새롭게 편곡해 연주하며, 공연 중에는 펠리칸 마을, 해골 광산, 진저섬, 칼리코 사막 등 게임 내 주요 장소들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이번 행사는 작년 진행된 월드 투어 오케스트라 공연 ‘페스티벌 오브 시즌스(Festival of Seasons)’에 이은 두 번째 공연이다. 특히 개발자 에릭 바론이 곡 선곡부터 큐레이팅까지 직접 담당한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감을 모으는 추세다.
티켓 예매는 8월 7일 오후 8시부터 멜론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티켓은 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11월 25일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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