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3의 제목인 [파르티나 뇌 격전]와 함께 줄거리가
표시된다. 발렌 힐즈에서의 싸움을 마친 왕국 군은 왕도 파르티나로
가기 위해 수비가 약한 북측 프람 곡창지대로 향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프람 곡창지대를 가기 위해서는 험한 레네시 산맥을 지나가야 하고,
그 한가운데에는 올테가 산적 단의 본거지가 있었다.
레네시 산맥에 도착한 왕국 군. 레네시 산맥은 험한
지형이었다. 하지만 이곳만 넘으면 파르티나까지 쉽게 진격할 수 있는
것이었다. 그것을 노린 왕국 군과 왕국 군의 현상금을 노린 산적들의
전투가 시작된다.
승패 조건이 표시된다. 승리 조건은 [산적 왕 올테가를
격파하라]이고, 패배 조건은 [유그드라나 밀라노의 전사], [모든 카드의
사용]이다. 일행을 이동시키려고 하면 튜토리얼이 이어진다. 이번 튜토리얼에서는
투석기에 대해 알려준다. 투석기를 아군 유닛처럼 진형(유니온)에 위치시키고
선공하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고 한다.
1: 밀라노
2: 유그드라
3: 출격유닛3
4: 출격유닛4
알파벳: 적 유닛
그리스 문자:
아이템
집: 취락
교: 가교(다리)
투: 투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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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의 경우는 니체를 선택해야 이동할 수 있는 물
지형이기 때문에 α를 얻으려면 니체를 골라야 한다. β의 금괴는 배틀
필드 16에서 골든 스피어와 교환되므로 획득해두자.
적의 레벨은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니지만 사용하는
록폴(낙석) 기술은 조심해야 한다. 잠시 후 상금 사냥꾼 미제르가 다시
등장해 공격하지만 그냥 2턴 정도만 기다리면 사라지므로 대충 상대하자.
산적 단의 두목인 올테가의 위치가 투석기를 딱~
가로막고 있기 때문에 투석기를 우리편이 사용할 수 없다.
투석기의 성능은 꽤 좋다. 처음 선방을 투석기에서
한 번, 그리고 적 유닛이 한 번해서 두 번 날리기 때문에 굉장히 유리하게
작용한다. 유닛의 능력을 비교하면 우리 일행들이 더 좋기 때문에 약간만
신경 쓰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올테가를 처리하면 전사한다. 그리고 일행들은 산적들의
소굴을 지나 레네시 산맥을 넘기 위해 전진한다. 세이브하고 다음 필드로
넘어가자. 참고로 이번 필드에서 획득할 수 있는 카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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