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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트 모바일 포함 12종, 텐센트 게임스컴 2025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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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게임즈 게임스컴 2025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텐센트게임즈)
▲ 텐센트게임즈 게임스컴 2025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텐센트게임즈)

텐센트게임즈가 역대 최대 규모로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한다.

텐센트게임즈는 11일, 게임스컴 2025(Gamescom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게임스컴 2025는 오는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쇼다. 올해 쇼케이스는 자사, 파트너 스튜디오, 퍼블리싱 부문에서 12개 이상의 타이틀을 선보인다.

함께 지속가능한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에도 적극 참여한다. PUBG 모바일 프로듀서 릭 리는 오는 21일 게임스컴 콩그레스 플레잉 포 더 플래닛(Playing for the Planet) 패널로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레벨 업 포 임팩트: 콘솔, 엔진, AAA 게임이 효율을 높이고 플레이어 행동 변화를 이끄는 방식’을 주제로, 게임 산업의 각 부문이 온실가스 배출 방지 및 감축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와 플레이어의 환경 인식 및 행동 변화를 촉진할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유비소프트,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Xbox 등 글로벌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한다.

PUBG 모바일 프로듀서 릭 리가 환경과 개발의 공존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텐센트게임즈)
▲ PUBG 모바일 프로듀서 릭 리가 환경과 개발의 공존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텐센트게임즈)

더불어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리는 게임스컴 개발자 컨퍼런스 데브컴(Devcom)에서도 업계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18일에는 AI와 안티치트 등 최신 기술 혁신을, 19일에는 델타포스: 블랙 호크 다운(Delta Force: Black Hawk Down) 속 시청각 언어의 역할을 심층 분석하는 세션을 진행한다. 특히, AI 기반 게임 개발 솔루션인 비스바이스(VISVISE)가 이번 게임스컴과 데브컴을 통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해당 솔루션에는 캐릭터 스키닝 작업을 자동화하는 고스키닝(GoSkinning)과 모션 캡처 과정을 자동화하는 모션블링크(MotionBlink) 등 AI 툴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제작 파이프라인을 고도화하고 개발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이러한 혁신 기술과 독자 개발 툴은 게임스컴 B2B 부스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협력 확대와 기술 혁신을 향한 텐센트 게임즈의 지속적인 의지를 드러낼 예정이다.

페이트 트리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텐센트게임즈)
▲ 페이트 트리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텐센트게임즈)

러스트 모바일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텐센트게임즈)
▲ 러스트 모바일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텐센트게임즈)

함께 전시장 부스에서는 티미 스튜디오 그룹을 포함한 텐센트 게임즈 산하 여러 스튜디오가 다양한 장르의 신작과 주요 업데이트를 대거 선보인다. 이번 게임스컴 2025에서는 사로아시스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풍 게임 '페이트 트리거'를 시작으로, 왕자영요 세계관 기반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아너 오브 킹즈: 월드, 인터스텔라 유토피아, PUBG 모바일, 터미널 브리게이드 등을 선보인다. 함께 원작의 생존경험을 모바일에 그대로 구현한 러스트 모바일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장에서는 러스트 모바일의 핸즈온 데모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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