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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블록스 게임 제작 추가, 부산 예비 개발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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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C 예비개발자 점프업 지원사업 포스터 (사진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 이하 진흥원)은 BGC 예비개발자 점프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게임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개발자(또는 팀)를 대상으로 인디게임 개발 멘토링, UGC 창작 지도를 통해 지역 게임산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예비 개발자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한다. 

전담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통한 분야별 전문 멘토링, 부산글로벌게임센터 내 제작공간 제공, 월별 미션 달성금 지원, 최종 순위에 따른 창업지원금 지급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4개팀이 프로토타입 과제를 완수했다.

올해는 모집 범위를 게임개발 패스파인딩과 함께, UGC 창작 엑셀러레이팅(로블록스) 분야까지 확대한다. UGC(User Generated Content, 이용자 창작 콘텐츠) 분야는 로블록스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이용자가 직접 게임과 콘텐츠를 제작·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게임개발 부문은 4개팀(4인 이하), UGC 부문은 6인을 선정한다.

모집 대상은 부산 소재 게임개발 또는 UGC(로블록스) 창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예비창업자다. 참가 신청은 8월 20일까지 이메일(hhlee@busanit.or.kr)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busanit.or.kr)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열 진흥원 원장은 "예비 개발자의 첫걸음이 지역 게임산업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초기 창작자의 자립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밀착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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