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 대표작인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가 장장 8년 간의 베타 테스트를 끝내고 오는 11월 15일 정식 출시된다. 개발사 배틀스테이트 게임즈는 22일, ‘탈출 준비’라는 제목의 트레일러를 통해 정식 출시일을 공식 발표했다.
이 게임은 2017년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이래 오랫동안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개발 시작한 시점부터 따지면 무려 13년 만에 정식 버전을 선보이는 셈이다. 니키타 부야노프 디렉터는 X를 통해 "2025년 11월 15일, 1.0 출시. 가자ㅏㅏㅏㅏㅏ!" 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정식 버전의 콘텐츠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개발사가 언급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추정하면 정식 버전에는 이용자가 타르코프에서 탈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스토리라인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 미션 완료 후에는 캐릭터가 초기화되는 방식을 채택할 가능성도 높다.
이와 함께 클랜 시스템, 새로운 세력, 다양한 게임플레이 업데이트 및 새로운 무기와 맵 등 방대한 콘텐츠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는 PC 버전 기준 50달러(약 6만 8천 원)에 기본 에디션을 구매할 수 있으며, 250달러(약 34만 원) 상당의 최고급 에디션도 판매 중이다.
한편, 배틀스테이트 게임즈는 오는 8월 PAX WEST를 시작으로, 9월 도쿄게임쇼, 10월 파리 게임즈 위크, 11월 지스타 등 전 세계 주요 게임쇼에 참여한다. 특히 지스타의 경우 행사 3일차에 타르코프 정식 출시일이 겹치기에, 보다 생생한 정보 전달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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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
2017년 7월 27일
- 플랫폼
- PC
- 장르
- FPS
- 제작사
- 배틀스테이트 게임즈
- 게임소개
- 이스케이프 오브 타르코프는 RPG와 FPS를 접목한 오픈월드 게임이다. 외부 군대에 의해 봉쇄된 타르코프에서 살아남은 용병 역할을 맡아 필요한 물품을 모으고, 이를 바탕으로 주요 임무를 수행해 나간다. 자세히
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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