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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랙션 슈터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Escape from Tarkov, 이하 타르코프)’가 지난 13일 저녁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상대적으로 착한 가격과 함께 스팀 전 세계 최고 인기 게임 4위에 올랐다.
타르코프는 게임의 재미와는 별개로, 구매 단계부터 진입장벽이 높은 것으로 유명했다. 국내에서 익숙치 않은 자체 플랫폼을 운영하는데다, 2021년 이전에는 원화 결제도 지원하지 않아 달러 환전과 결제 대행사를 거쳐 이중으로 수수료를 내야 했던 문제도 있었다.
정식 출시가 되지 않았음에도 프리미엄 에디션 가격이 높은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스탠다드 에디션은 50달러지만, 엣지 오브 다크니스 에디션의 경우 3배인 150달러가 필요했다. 이 에디션이 삭제된 후 새로운 최상위 등급인 디 언허드는 250달러, 22% 할인 중임에도 불구하고 195달러(한화 약 28만 원)였다. 중간 등급 에디션과 게임 본편의 차이는 창고 외에는 거의 차이가 없고 PvE 모드는 디 언허드에서만 제공됐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스탠다드 에디션으로 라이트하게 즐기거나 최상위 에디션 구매가 반강제되는 문제가 있었다.
스팀으로 출시되는 타르코프의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와 거의 유사하다. 곧바로 25% 할인이 적용돼 게임 본편은 5만 2,120원, 상위 에디션인 프리페어 포 이스케이프 에디션은 11만 6,240원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만, 최상위 등급인 디 언허드는 판매 목록에 없으며, 스팀으로 구매하더라도 배틀스테이트 게임즈 계정이 필요하다. 또한 기존에 타르코프를 플레이했던 유저라도 스팀에서 실행하기 위해서는 스팀판을 추가 구매해야 한다. 타르코프를 처음 접하는 유저로서 게임을 익히려 한다면 스탠다드 에디션과 PVE 존 DLC를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는 14일 오후 2시 출시되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7이 3위로 상승했다. 그리고 아세토 코르사 시리즈 신작 ‘아세토 코르사 랠리’가 13일 출시되고 6위를 차지했다. 최적화를 포함해 그래픽과 완성도를 호평받으며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아크 레이더스가 신규 맵과 아크를 추가하는 1.2.0 패치 업데이트 이후 38만 6,160명으로 전일 대비 약 3만 명 증가했다. 디스패치는 12만 3,716명으로 22만 명을 달성한 이후 빠른 감소세를 보였는데, 스토리를 전부 즐긴 유저들이 빠져나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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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
2017년 7월 27일
- 플랫폼
- PC
- 장르
- FPS
- 제작사
- 배틀스테이트 게임즈
- 게임소개
- 이스케이프 오브 타르코프는 RPG와 FPS를 접목한 오픈월드 게임이다. 외부 군대에 의해 봉쇄된 타르코프에서 살아남은 용병 역할을 맡아 필요한 물품을 모으고, 이를 바탕으로 주요 임무를 수행해 나간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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