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공식 시즌 맞춰, 패스 오브 엑자일 2 나흘간 무료

패스 오브 엑자일 2이 신규 확장팩 출시 후 나흘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카카오게임즈는 26일, 패스 오브 엑자일 2 무료 플레이 이벤트 소식을 전했다. 오는 30일 오전 5시부터 9월 2일 오전 5시까지 모든 플랫폼에서 동시 진행되며, 한국 유저는 패스 오브 엑자일 2 다음 게임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무료 플레이 행사는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0.3.0 업데이트 ‘세 번째 칙령’ 업데이트와 함께 실시된다.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는 내용을 포함한 게임 내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플레이 레벨 제한도 없다. 모든 플레이 정보는 계정에 저장된다. 따라서 앞서 해보기 키를 구매하면 즉시 해당 캐릭터를 이어할 수 있고, 키를 구매하지 않은 유저의 캐릭터도 보존되어 정식 출시 때 플레이할 수 있다.

‘세 번째 칙령’에는 신규 지역 4장 킹스마치를 포함한 다양한 요소가 포함된다. 막간 스토리가 업데이트되며 첫 공식 리그인 '떠오르는 심연 리그'도 시작된다. 주요 캐릭터 및 전직 캐릭터 밸런스도 개편되며, 보조 젬 시스템을 포함한 새로운 콘텐츠와 기능도 추가될 전망이다.

한편,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는 지난 3월 인터뷰를 통해 올해 연말에 패스 오브 엑자일 2 앞서 해보기를 종료하고 정식 출시로 전환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