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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주인공이 다시 돌아온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Dying Light: The Beast)’가 19일 정식 출시됐다. 시리즈 재미와 최적화 등에서 호평과 함께 9만 명에 가까운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했고,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다.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는 지난 16일 스팀 전 세계 최고 인기 게임 최상위권에 모습을 보였다. 이전부터 출시일이 가까워지면서 정보가 점차 공개되기 시작하며 꾸준히 주목받았지만, 출시일을 한 차례 연기하는 등의 문제가 생기기도 했다. 18일부터는 보더랜드 4를 제치고 1위에 오르며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후 정식 출시되며 최대 동시접속자 수 8만 9,927명을 기록했다.
발매 전 개발자들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는 전작의 DLC로 출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계획이 변경되며 주인공이 1편의 카일 크레인으로 교체되고 독립된 작품으로 나오게 됐다. 이야기는 2편 엔딩 이후에서 시작되며 13년간 실험을 견뎌낸 카일 크레인이 탈출하며 복수에 나서는 여정을 그린다. 그는 실험으로 인해 인간과 괴물로 자유롭게 변할 수 있는 능력을 얻었다. 또한 새로운 감염자를 추가하고 낮과 밤의 차이를 강조해 생존의 긴장감을 높였다.
오후 4시 기준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의 스팀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 (5,306명 참여, 91% 긍정적)’이다. 시리즈 팬들은 1편 주인공이 다시 살아 돌아왔다는 점을 환영하며, 변신해 싸울 수 있는 새로운 전투 시스템과 연출 등을 호평했다. 여기에 많은 게임에서 지적되는 최적화 문제가 없다는 점도 더 긍정적으로 반겼다. 다만, 애초에 DLC로 계획됐던 만큼 가격에 비해 즐길 거리가 적다는 반응도 나왔다.



그 외에는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을 리메이크한 '하늘의 궤적 the 1st'가 출시와 함께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파타퐁 후속작인 '라타탄'도 출시되어 9위에 올랐고, '매우 긍정적' 유저 평가를 받았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보더랜드 4가 18만 1,569명으로 전일 대비 3만 명 감소하며 7위로 내려갔다. 아직 최적화 문제가 계속 지적되는 가운데, 안정성을 개선하고 있으며, 추가 업데이트를 예고해 평가를 바꿀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스케이트는 9만 4,365명으로 소폭 증가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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