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크랜드가 개발 중인 좀비 액션 서바이벌게임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Dying Light: The Beast)'가 출시일을 기존 8월 22일에서 9월 19일로 연기했다. 사유는 전반적인 게임 품질 향상이다.
테크랜드는 공식 성명문을 통해 "최근 게재된 프리뷰가 놀라울 정도로 긍정적인 반응을 모았고, 커뮤니티에서도 수많은 분석이 나오며 관심을 받았다"라며, "우리는 언제나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를 최고의 게임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게임을 더 다듬기 위해 9월 19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추가된 4주 동안 마지막 세부 사항을 조정할 예정이며, 여름 동안 정기적인 개발 소식을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는 2편 엔딩으로부터 21년이 지난 이후를 다룬다. 전작 주인공 카일 크레인이 다시 등장해 야수로부터 인간성을 지키고자 고분분투하는 이야기와 복수극이 어우러진다. 지난 6월 서머 게임 페스트 2025를 통해 출시일을 발표했고, 이후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전반적인 게임성을 전한 바 있다.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는 9월 19일 PC, PS5, Xbox 시리즈 X/S 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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