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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이 중국 전통 의상’이라는 중국 유저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국내에서 철수한 샤이닝니키 개발사의 전작 ‘아이러브니키’가 오는 10월에 문을 받는다. 아이러브니키는 샤이닝니키보다 4년 전에 출시되어 국내에 자리를 잡고 있었으나, 샤이닝니키 한복 사태에 영향을 받아 기세가 줄어든 바 있다.
아이러브니키 국내 퍼블리셔인 넥스쳐(전 파티게임즈)는 지난 22일 게임 공식 카페를 통해 서비스 종료 일정을 밝혔다. 아이러브니키는 2016년 7월에 출시되어 9년간 서비스를 이어왔고, 오는 10월 22일 문을 닫는다. 지난 22일부로 게임 다운로드 및 계정 생성이 중단됐고, 상품 판매도 중지됐다. 아울러 8월 20일부터 9월 22일 오전 11시까지 결제한 상품 중 사용하지 않은 것은 결제 취소 처리된다. 접수는 오는 11월 22일 오젼 11시까지이며, 해당 시점까지 고객센터를 운영한다.

2016년에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아이러브니키는 최고의 스타일리스트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 스타일링 게임이다. 출시 1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여성향 게임으로는 이레적으로 구글 매출 5위에 오를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아이러브커피 흥행을 바탕으로 2014년에 상장했던 넥스쳐가 선보인 대표작이기도 했다.
그러나 앞서 이야기한 샤이닝니키 한복 사태로 같은 게임사에서 제작한 아이러브니키도 큰 타격을 받았다. 국내 서비스 자체는 넥스쳐가 맡고 있었기에 올해까지 이어졌으나, 유저 다수가 ‘한복은 중국 의상’이라는 주장에 동조하며 한국에서 철수한 페이퍼게임즈의 태도에 반발하며 이탈했다. 그리고 오는 10월에 서비스 종료 수순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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