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만의 한국어판,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정식 출시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닌텐도 스위치, PS5, Xbox 시리즈 X/S용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리마스터'를 30일 발매했다. 스팀(Steam) 버전은 10월 31일 금요일 발매된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카카오톡 페이지에서 발매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테일즈 오브 엑시리아는 의학생 소년 '쥬드'와 정령의 주인 맥스웰을 자처하는 여성 '미라'가 주인공이다. 두 주인공이 만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게임의 무대는 인간과 정령이 공생하는 세계 '리제 맥시아'다. 동료와 “연결되는 힘”을 테마로 한 배틀 시스템, 캐릭터들이 펼치는 군상극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리마스터 버전에는 그래픽 향상과 함께 게임 진행을 돕는 편의 기능이 추가됐으며, 오리지널 버전의 DLC가 다수 수록된다.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리마스터’(한국어판)의 발매를 기념해,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카카오톡 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론치 트레일러를 보고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리마스터’의 성우 사인지(4명), 피자 쿠폰(10명), 치킨 쿠폰(10명), 케이크와 커피 쿠폰(15명)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11월 21일 금요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30일 목요일부터 11월 21일 금요일까지다. 발표는 11월 28일 금요일이며, 포스팅 발표 후 개별 안내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