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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조사 업체에서 아크 레이더스에 대한 성과 전망이 발표됐다. PC와 콘솔을 합쳐 추산한 판매량은 250만 장이며, 예상 매출 규모는 1억 달러(한화 약 1,456억 원)다. 이 업체는 아크 레이더스 흥행 이유에 대해 기존 익스트랙션 슈팅에서 PvP 부담을 덜어 대중성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 내용은 11월 7일 시장조사업체 알리네아 애널리틱스(Alinea Analytics)에서 발표했다. 250만 장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170만 장 이상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된 스팀으로, 비중은 69.2%다. 이어서 플레이스테이션이 17.3%, Xbox가 13.5%를 기록했다. 스팀 최고 DAU(일일 사용자 수)는 10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익스트랙션 슈팅은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와 같은 대표적인 흥행작이 있으나, 장르 자체는 배틀로얄 등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성이 낮다. 아울러 알리네아 애널리틱스 측이 자체적으로 추적한 데이터에 따르면 스팀에서 아크 레이더스를 즐긴 유저 중 절반 가량은 파스모포비아, 리썰 컴퍼니, 헬다이버즈 2를, 40% 이상이 레포, 발하임, 피크,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를 플레이한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토대로 이 조사업체는 아크 레이더스가 PvP 부담을 낮추고, 협동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PvE에 중점을 두며 성공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냈다.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로 대표되는 익스트랙션 슈팅의 경우 협력과 배신이 난무하는 플레이 특성상 긴장감이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크 레이더스는 PvP가 포함되어 있으나, 초반 미션에서 유저들이 서로를 돕도록 유도하며 고레벨 콘텐츠가 시작되기 전에 소통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이러한 플레이는 ‘인류 재건’을 주제로 앞세워 희망찬 이야기를 전하는 게임과 맞물리며 서로에게 우호적인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했다. 이러한 부분이 아크 레이더스가 독자적인 영역을 만들며 흥행 궤도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분석 업체의 결론이다.
한편, 아크 레이더스는 11월과 12월 중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우선 11월에는 신규 지역 ‘스텔라 몬티스’와 새로운 커뮤니티 이벤트, 아크 2종, 아이템, 퀘스트 등을 추가한다. 이어서 12월에는 새로운 맵 환경인 ‘눈보라’와 함께 신규 이벤트, 탐험 프로젝트, 레이더 덱, 퀘스트가 더해진다. 탐험 프로젝트는 20레벨부터 개방되는 8주 주기 시즌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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