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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롤드컵 현장에서 신규 챔피언 '자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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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챔피언 '자헨' (사진출처: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 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챔피언 '자헨' (사진출처: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라이엇게임즈가 9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현장에서 신규 챔피언 '자헨'을 선보였다. '저물지 않는 자'라는 별명을 가진 자헨은 타락한 존재들을 사냥하며 심신을 단련하는 새로운 다르킨 챔피언이다.

자헨은 마음을 굳게 다지고 육신을 단련해 타락한 자들을 추적하고 처단한다. 자헨을 소개하는 시네마틱 영상은 어둡고 긴박한 분위기 속에서, 데마시아의 영웅 신 짜오가 운명적인 희생을 맞이하며 다르킨 '자헨'의 새로운 숙주가 되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신 짜오는 르블랑이 조종하는 악마 아타칸과 싸우던 중 치명상을 입자, 더 큰 위협으로부터 룬테라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다르킨 글레이브의 봉인에서 풀려난 자헨에게 자신의 몸을 내어준다. 이로써 신 짜오의 영혼은 소멸했으나, 새로운 숙주가 된 다르킨 자헨은 즉시 아타칸을 처단하며 르블랑에게 '악마도 파괴될 수 있다'는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향후 스토리라인에 결정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 자헨 소개 트레일러 영상 (영상출처: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유튜브 채널)

자헨은 전투를 통해 강력함을 얻는 메커니즘을 가졌다. 기본 패시브 '전쟁 단련'은 적 챔피언에게 기본 공격이나 스킬을 적중시키면 결심 중첩이 쌓인다. 자헨은 중첩당 추가 공격력을 얻으며, 결심이 가득 차면 추가 공격력 증가 효과와 함께 부활 능력을 얻는다. Q스킬 '다르킨의 글레이브'는 다음 기본 공격 시 두 번 공격하며 추가 피해와 함께 체력을 회복한다. 스킬을 재사용하면 다음 기본 공격 시 대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고 공중에 띄울 수 있다. W스킬 '공포의 귀환'은 지정된 방향으로 내질러 적중한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끌어당긴다.

이어 E스킬 '찬란한 쇄도'는 지정된 위치로 돌진하며 주변을 가르는 공격을 한다. 마지막으로 궁극기 '단호한 판결'은 자헨이 공중으로 날아오른 뒤 아래로 내려찍어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 이때 입힌 피해량의 일부만큼 체력을 회복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챔피언 '자헨'은 오는 11월 20일 오전 4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 자헨 스킬 소개 영상 (영상출처: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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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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