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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와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게임이 출시된 올해도 다양한 유력후보들로 인해 치열했던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대상은 데브캣의 '마비노기 모바일'로, 마비노기 IP는 2004년 최우수상 '마비노기', 2010년 대상 '마비노기 영웅전'에 이어 다시 한 번 상을 받았다.
마비노기는 지난 3월 27일 출시된 데브캣의 PC·모바일 MMORPG다. 20년 이상 서비스를 이어온 넥슨의 대표작 '마비노기'를 기반으로, 원작의 감성과 생활형 콘텐츠를 계승하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해석했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편리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가로 혹은 세로로 모드를 전환하는 등 유저 환경에 맞춘 UI/UX도 주목을 받았다.

이런 다양한 요소들이 조합되며 마비노기 모바일은 Z세대라 불리는 10대와 20대 비중이 전체 유저의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세대 유저들에게도 호평을 받으며 마비노기 모바일 누적 매출은 3,000억 원을 돌파한 상황이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내년 일본 출시 예고 등, 글로벌 서비스 확장에도 집중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마비노기 모바일 개발사 데브캣 김동건 대표는 "게임을 만드는 일에 매우 오래 걸렸는데, 함께 고생해주신 데브캣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넥슨에게도 감사를 표한다. 무엇보다 지금도 지켜보고 계신 모험가들 그리고 밀레시안 여러분들과 함께 이 상을 나누고 싶다"라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네오플의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수상했다. 네오플 윤명진 대표는 "패키지 게임으로 첫 번째 게임이었는데,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이다"라며, "게임을 함께 만들어준 동료들과 디렉터들, 저희가 가는 길을 응원해주신 게임대상, 지스타, 넥슨 관계자 분들, 항상 응원해주는 가족들과 모든 게임 개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우수상에는 총 세 개의 게임이 선정됐다. 넷마블넥서스의 모바일RPG 세븐나이츠 리버스, 넷마블엔투의 PC/모바일 MMORPG RF온라인, 네오위즈의 액션 RPG P의 거짓: 서곡이다. 유저 투표로 선정되는 인기게임상에는 넷마블넥서스의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수상했다.

외에도 굿게임상은 어린이 재활에 도움을 줘 사회적 가치와 산업적 혁신을 동시에 잡은 잼잼테라퓨틱스의 잼잼400: 핑크퐁과 잼잼 친구들이 수상했다. 이어 스타트업기업상의 경우 도비캔버스가 받았다. 기술창작상에는 기획, 시나리오와 사운드 부문에 데브캣의 마비노기 모바일, 디자인 부문에 네오플의 퍼스트 버서커: 카잔, 캐릭터 부문에 네오위즈 P의 거짓: 서곡이 선정됐다.
사회공헌우수상은 스마일게이트의 '로드나인' 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가 받았다. 엔엑스쓰리게임즈는 스마일게이트와 손잡고 유저들과 함께하는 여러 사회공헌 이벤트를 이어나간 바 있다. 다음으로 인기성우상에서는 네오플 '퍼스트 버서커: 카잔'에서 블레이드 팬텀 역 등을 맡은 성우 이현이 수상했다.

외에도 이스포츠발전상에서는 한국이스포츠협회 대외협력국 정자랑 국장이 수상했다. 리자드 스무디의 '셰이프 오브 드림즈'는 인디게임상을 수상했으며, 리자드 스무디 심은섭 대표는 우수개발자상을 받았다. 공로상은 강신철 전 게임산업협회장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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