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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중단됐던 ‘제2의 마인크’, 하이테일 다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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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일 개발 재개 공지문 일부 (사진출처: 하이픽셀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 하이테일 개발 재개 공지문 일부 (사진출처: 하이픽셀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지난 6월 개발 중단됐던 ‘하이테일(Hytale)’이 다시 제작에 들어간다. 

이 소식은 18일, 하이픽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해졌다. 하이테일을 만들어온 하이픽셀이 라이엇게임즈로부터 하이테일 프로젝트를 다시 인수했고, 30명 이상의 기존 개발자 및 추가 인력이 합류해 개발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이픽셀 창립자 사이먼 콜린스-라플람은 “지난 6월 개발 중단 발표 이후 커뮤니티에서 격렬한 반응이 있었다”며,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커뮤니티 반응을 확인하자마자 프로젝트 인수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테일은 하이픽셀 스튜디오에서 2015년부터 제작해 온 샌드박스 RPG다. 마인크래프트 최대 서버를 구축했던 하이픽셀의 산하 스튜디오 신작이라는 점에서, 발표 초창기부터 관심작으로 떠올랐다. 정육면체로 이루어진 세계에서 집을 짓거나 농사를 하고, 광물을 캐며 적과 싸우는 등 마인크래프트와 유사한 부분이 많아 ‘제2의 마인크래프트’라 불리기도 했다.

▲ 하이테일 트레일러 (영상출처: 하이테일 공식 유튜브 채널)

하이픽셀 스튜디오는 2020년 라이엇게임즈로 인수된 후로도 꾸준히 개발 소식을 전해왔다. 그러나 지난 6월 ‘개발진의 비전을 뒷받침할 수준에 도달하기 어렵다’라는 이유로 개발 중단 및 스튜디오 폐쇄 소식이 전해지며, 게이머들이 아쉬움을 표했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개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이테일은 부활했다. 개발 재개와 함께 향후 계획도 공개됐다. 수일 내로 앞서 해보기 출시일과 가격을 발표하고, 수년간 앞서 해보기를 통해 유저 피드백을 받은 뒤 정식 버전을 발매한다. 앞서 해보기에서는 탐험 모드, 크리에이티브 모드, 모딩을 우선 선보이고, 이전에 공개했던 어드벤처 모드와 미니게임은 이후에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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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일 미정
플랫폼
PC
장르
시뮬레이션
제작사
하이픽셀
게임소개
하이테일은 하이픽셀 스튜디오에서 2015년부터 제작해 온 샌드박스 RPG다. 마인크래프트 최대 서버를 구축했던 하이픽셀의 산하 스튜디오 신작이라는 점에서, 발표 초창기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정육면체로 이...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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