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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코리아 인디게임 쇼케이스'서 게임 35종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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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인디게임 쇼케이스 2025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 코리아 인디게임 쇼케이스 2025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코리아 인디게임 쇼케이스(Korea Indiegame Showcase, KIS)'를 12월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콘진원의 인디게임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국내 인디게임의 성과를 소개한다. 창작 초기 기획 단계부터 개발, 테스트, 유통, 홍보에 이르는 전 주기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총 35종의 작품을 현장에서 공개한다.

올해 쇼케이스에는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이 개발한 25종, 예비 창업자가 개발한 10종 등 총 35종의 인디게임이 참여한다. '기업' 부문은 후추게임스튜디오 '우산금지 2', 리자드 스무디 '셰이프 오브 드림즈', 모들스튜디오 '이름을 찾는 사람들', 주식회사 사달러 '너티', 메이플라이 '프로젝트 레버넌트', 스튜디오 비비비 '모노웨이브' 등 25개 기업이 작품을 선보인다.

'예비 창업' 부문은 1HP 스튜디오(STUDIO) '이나리', 다이빙 스튜디오(STUDIO) '그날의 신문', 블랙치즈 '도스믹', 스튜디오 브라키오 '모듈 버서크' 등 10개 팀의 창작물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12월 2일 비즈데이와 12월 3일, 4일 퍼블릭데이로 나뉘어 총 3일간 운영된다. 비즈데이에는 2025년 인디게임 지원사업 성공 사례(리자드 스무디 신은섭 대표), 게임 언론, 유튜버 등 인디게임 전문가의 각 게임에 대한 공개 질의, 쇼케이스(공개 피칭) 등 실무 중심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퍼블릭데이에는 '100인 서포터스'와 '102인 이용자 평가단'이 참여한다. 게임 체험과 평가에 참여함으로써 현장 의견 반영을 강화한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인디게임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해 총 4종의 작품에 콘진원 원장상과 최대 3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또한 콘진원은 12월 2일 개막식에서 2026년 인디게임 지원사업의 신규 선도기업으로 참여할 컴투스홀딩스, 비바리퍼블리카(토스), 크래프톤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에 신규 참여하는 3개 사는 올해 선도기업으로 활동한 네오위즈, 스마일게이트, 펄어비스와 같이 유망 인디게임의 발굴과 성장을 위한 선도기업별 특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콘진원은 민관 협력 기반의 인디게임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현 6개 선도기업 외에 투자 기업과 플랫폼 기업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참가작, 세부 프로그램 등 자세한 정보는 코리아 인디게임 쇼케이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비즈데이 참가 신청은 누리집 사전 신청과 현장 등록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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