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PC, 비디오

"흥행 부진 인정" 블랙 옵스 7 멀티·좀비 기간한정 무료

/ 2
게임메카 / 제휴처 통합 1,075 View 게임메카 내부 클릭수에 게임메카 뉴스를 송고 받는 제휴처 노출수를 더한 값입니다. SNS 통합 66 View 게임메카 트위터(@game_meca)와 페이스북(@게임메카)의 노출수를 더한 값입니다.
콜 오브 듀티 개발팀이 신작 블랙 옵스 7의 부진을 인정하며 멀티플레이와 좀비 모드를 일주일 간 무료로 개방한다. 해당 소식은 지난 9일, 콜 오브 듀티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전해졌다. 개발사는 "저희 게임이 일부 유저분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15일 주간부터 일주일간 멀티 플레이어와 좀비 모드를 전면 무료로 개방할 것임을 밝혔다. 해당 기간에는 성장을 돕는 경험치 2배 이벤트도 병행된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7 시즌 1 이미지 (사진출처: 콜 오브 듀티 공식 블로그)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7 시즌 1 이미지 (사진출처: 콜 오브 듀티 공식 블로그)

콜 오브 듀티 개발팀이 신작 블랙 옵스 7의 부진을 인정하며 멀티플레이와 좀비 모드를 일주일 간 무료로 개방한다.

해당 소식은 지난 9일, 콜 오브 듀티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전해졌다. 개발사는 "저희 게임이 일부 유저분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15일 주간부터 일주일간 멀티 플레이어와 좀비 모드를 전면 무료로 개방할 것임을 밝혔다. 해당 기간에는 성장을 돕는 경험치 2배 이벤트도 병행된다.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제작진 공지문 (사진출처: 콜 오브 듀티 공식 블로그 갈무리)
▲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제작진 공지문 (사진출처: 콜 오브 듀티 공식 블로그 갈무리)

이러한 결정의 배경에는 블랙 옵스 7의 흥행 부진이 자리하고 있다. 블랙 옵스 7 스팀 최고 동접자 수는 전작 블랙 옵스 6(약 31만 5,000명)보다 69% 하락한 약 10만 명에 그쳤으며, 경쟁작 배틀필드 6(약 74만 명)과 비교해도 현저히 낮은 수치다. 스팀 유저 평가 역시 전작에 비해 부족한 차별화, 미흡한 캠페인 완성도, 최적화 문제 등 지적이 이어지며, 12월 15일 오전 11시 기준 '대체로 부정적(2,544명 참여, 39% 긍정적)'에 머물러 있다.

이에 제작진은 무료 개방 소식과 함께 향후 개발 방향성을 공개했다. 현재 진행 중인 시즌 1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편, 유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게임성을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모던 워페어와 블랙 옵스 시리즈를 매년 반복적으로 출시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변화를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FPS
제작사
액티비전블리자드
게임소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7은 2024년 출시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 세계관을 계승하는 동시에, 전작으로부터 약 40년이 지난 2035년을 배경으로 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 자세히
에 달린 기사 '댓글 ' 입니다.
게임잡지
2000년 12월호
2000년 11월호
2000년 10월호
2000년 9월호 부록
2000년 9월호
게임일정
202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