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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업계에서 생성형 AI 활용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인디 게임 퍼블리셔들이 AI 기술 도입을 전면 거부하고 나섰다. 창작자 보호나 저작권과 관련한 분쟁 등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도다. '파스모포비아' 개발사 키네틱 게임즈는 최근 자체 퍼블리싱 브랜드 '키네틱 퍼블리싱'을 출범했다. 이들은 인디 게임 생태계의 혁신 지원을 목표로 자금, 법률, 마케팅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생성형 AI를 적용한 게임에 대해 직접적으로 거부 의사를 밝힌 키네틱 퍼블리싱 (사진출처: 키네틱게임즈 공식 홈페이지)
게임 업계에서 생성형 AI 활용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인디 게임 퍼블리셔들이 AI 기술 도입을 전면 거부하고 나섰다. 창작자 보호나 저작권과 관련한 분쟁 등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도다.
'파스모포비아' 개발사 키네틱 게임즈는 최근 자체 퍼블리싱 브랜드 '키네틱 퍼블리싱'을 출범했다. 이들은 인디 게임 생태계의 혁신 지원을 목표로 자금, 법률, 마케팅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다만 블록체인 및 웹3 기술과 더불어 생성형 AI를 적용한 게임은 퍼블리싱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못 박았다.
▲ 키네틱 퍼블리싱 지원 자격 (사진출처: 키네틱게임즈 공식 홈페이지)
인디 게임 퍼블리셔 '후디드 호스' 또한 생성형 AI 반대 대열에 합류했다. 후디드 호스 팀 벤더(Tim Bender) CEO는 외신 인터뷰에서 "계약서에 AI 생성 자산 금지 조항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그는 "AI가 개발 효율을 높인다는 일부 주장과 달리, 실제로는 업무 난이도만 가중한다"고 비판했다.
벤더 CEO는 AI 배제가 단순한 홍보 전략이 아닌 윤리적 결단임을 강조했다. 그는 외주 작업 등에서 은밀하게 AI 결과물이 포함될 가능성을 우려하면서도, 적발 시 즉각적인 수정과 교체를 약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술적 탐지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개발사와 퍼블리셔 간 신뢰를 기반으로 AI 없는 게임 환경을 고수하겠다는 방침이다.
그간 게이머와 개발자 사이에서 생성형 AI 게임에 대한 정서적 거부감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그러나 이번 사례처럼 퍼블리셔가 직접적인 규정을 마련해 제약을 가한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이를 계기로 향후 게임 시장 내 AI 활용 기준에 변화가 찾아올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