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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은 급변하는 게임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게임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민·관·학 상생 협의체'를 공식 출범했다. 지난 9월 29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별똥별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발족식에는 경기도 내 게임 개발사 및 유관 기업 9개사와 게임 특화 고교 및 대학교 9개교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민·관·학 상생 협의체 발족식 (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9월 29일 ‘민·관·학 상생 협의체’를 출범했다.
협의체는 생성형 AI, 최신 게임 엔진 등 신기술 도입으로 빠르게 바뀌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 발맞춰 교육 현장과 업계 실무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 기업과 인재가 경기도 안에서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 부문에는 네이버 웹툰, 내비게임즈, 블랙스톰, 슈퍼패스트, 스마일게이트, NC AI, 컨트롤나인, 팀스파르타, 플리더스가 참여했다. 학계에서는 경기게임마이스터고, 경기과학기술대, 경민대, 동양대, 부천대, 신구대, 연성대, 청강문화산업대, 한신대가 참가한다.
발족식에서는 협의체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커리큘럼 고도화 ▲도내 대학생 유저 풀을 활용한 신작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 지원 프로그램 고도화 ▲플레이엑스포 연계 산학 프로젝트 및 비즈니스 매칭 등을 논의했다.
발족식을 시작으로 11월에 제1회 정례협의회를 열어 2027년도 핵심 추진 과제를 확정한다. 앞으로 연 3회 이상 정례 회의를 개최해 상시 정책 협의체로 키운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전국 게임학과와 재학생의 절반가량이 경기도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산업계와 학계를 유기적으로 잇는 거버넌스 구축이 무엇보다 시급했다"라며 "이번 민·관·학 상생 협의체를 통해 개발사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제작하고, 학생들은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흥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