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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내년 1월 출시할 오딘Q는 하드코어 MMORPG를 정면으로 겨냥해 기존 유저들의 아쉬움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북유럽 신화 세계관을 바탕으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이며 쿼터뷰 전투와 클래식한 재미를 선사한다. 한국, 대만, 일본 3개국 이용자가 동시에 접속해 경쟁하는 글로벌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오딘Q: 발키리스콜 티저 이미지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내년 1월 출시를 앞둔 오딘Q: 발키리스콜(이하 오딘Q)에 대해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달리 하드코어 유저를 겨냥한 MMORPG라 소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11월 4일 2026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오딘Q의 특징에 대해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이시우 대표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출시 당시 유행했던 하드코어 MMORPG보다 성장 부담과 경쟁 강도를 덜어낸 게임성으로 새로운 수요를 흡수하고 대중성을 확보했다”라며 “오딘Q는 오딘에서 쌓은 개발력과 6년간의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하드코어 MMORPG를 정면으로 겨냥한 게임이다. 하드코어 이용자들이 기존 게임에서 아쉬웠던 이른바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것이 목표다”라고 설명했다.
오딘Q는 북유럽 신화의 대서사시 '에다(EDDA)'를 재해석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MMORPG로, 카카오게임즈 산하의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에서 제작 중이다. 신화적 고증과 창작적 해석을 결합해 몰입감 높은 세계를 구현했고, 다양한 종족과 직업 선택, 협동 중심의 전투 구조, 분쟁과 협력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성장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시우 대표는 “쿼터뷰 전투와 대규모 경쟁 콘텐츠를 한층 발전시켜 하드코어한 MMORPG 특유의 클래식한 재미를 2027년 유저 눈높이에 맞춰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동시 서비스에 대해서도 자세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시우 대표는 “MMORPG는 더 많은 이용자가 함께 성장하고 경쟁할수록 재미와 활력이 커지는 장르다. 그간 대만과 일본에서는 상대적으로 제한된 시장 규모로 서비스가 장기화될수록 경쟁의 역동성을 유지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오딘Q는 이러한 아쉬움을 보완해 출시 초기부터 3개국(한국, 대만, 일본) 이용자가 하나의 무대에서 성장하고 경쟁하며 서로의 영역에 도전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Q 출시 이전에 오딘: 발할라 라이징, 도깨비의세계 등 여러 MMORPG를 서비스 중이다. 다만 겨냥하는 유저층은 서로 다르기에 세 게임이 함께 유저 기반과 매출 규모를 키워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시우 대표는 “오딘은 기존 하드코어 MMORPG보다 좀 더 대중적인 유저를 공략했고, 도깨비의세계는 MMORPG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 유저가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범위를 넓혔다. 오딘Q는 하드코어 유저까지 저변을 확장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