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ID in HEAVEN, SEX FRIEND 등의 스토리 개무시
완전 뽕빨 H 게임으로 유명한 키리야마 켄타(하지만 그림체 만큼은 킹왕짱)의
신작이 드디어 일본 현지에서 발매 개시다.

이번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어렸을 때 살던 집으로
돌아가게 된 류이치군이 맞닥뜨리게 되는 하숙집 누님들과의 (뽕빨)러브스토리가
전개되는 Sweet Home. 본 공략에서는 귀여운 남자 주인공 류이치를 유혹하는
성숙한 누님들, 그리고 초반 프롤로그 스토리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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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보시 류이치(18세)
보통을 가장한 정력절륜
주인공
귀여운 얼굴, 머리
돌아가는 건 그럭저럭인 대학생이다. 3년 전, 아버지를
잃은 후에는 10살 정도밖에 나이 차가 나지 않는 새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다. 이대로 계속 산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
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대학 진학을 핑계로 혼자 살게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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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보시 쿄코(27세)
태평·천연스런
새엄마
10년 전 결혼해
곧바로 사별한 류이치의 새어머니. 처음 볼 때는 유유자적,
태평해보이지만 뭔가 결심하게 되면 의외로 빠른 행동의
소유자. 별달리 깊은 생각 없이 스킨십을 남발해 주인공이
집을 나가게 되는 요인을 제공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그걸
깨닫지는 못한다. 남편을 아직 잊지 못하고 자신이 미망인이라는
데 익숙해질 만도 하건만, ‘이제 슬슬’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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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하시 치나츠(21세)
무조건 ‘고고씽~’
대학선배
하숙인 중 한명으로,
주인공이 다니는 대학 선배. 아르바이트 활동하면서 직장
내 성추행을 당하고 있는 탓인지 주인공에게 반대로 성추행을
가하면서 울분을 풀고 있다. 하지만 성격 자체는 쾌락주의자에
호기심 왕성. 최근에는 외로움이 더해 제대로 된 남자친구를
원하고 있다. 별로 나이차가 나지 않는 주인공을 ‘소년’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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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 카에데(23세)
안경잡이 호색가에
덜렁덜렁 강사
하숙인 중 한명.
주인공이 다니는 대학의 강사로, 안경을 쓰고 단발로 외모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도 않고 성격 역시 남자스럽다. 하지만
대체로 합리주의자 겸 쾌락주의자인 면모를 보인다. 확실한
성격인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덜렁대기 일쑤로, 그럴
때면 언제나 필사적으로 얼렁뚱땅 위기를 모면…하지만
결국 실패. 그런 주제에 실패는 절대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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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기 마나미(23세)
응석 제일 알바생
하숙인 중 한명.
응석쟁이 누님의 분위기로, 머리도 좋고 부모님은 유도장을
경영해 물리적인 체력도 강하(?)지만, 상대가 밀어붙이는
것에 약해 거절을 못하는 성격. 그런 성격을 항상 반성,
다시금 결의를 다지지만 왠일인지 같은 행동을 반복하고
만다. 집 근처에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마음에 드는 손님과는 가게 화장실에서… 어쩌구
하는 괴벽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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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사토 리사(18세)
- 츤데레 어린 숙모
새어머니의 터울
큰 여동생(어머니가 서로 다르다)으로, 주인공 입장에서보면
숙모님이지만 실제 나이는 동갑. 주인공과 같은 대학에
다닌다.
주인공 새어머니에게
‘하숙을 하면 어때?’라고 권한 장본인이지만 어째서인지
주인공을 내쫓으려고 획책하고 있다. 기가 드센 탓에 솔직해지고
싶어도 그렇게 못하는 불행(?)한 인물이다. 혼혈이므로
금발은 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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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짜…
우짜 나에게 이런 일이…
???:
이봐, 가만히 좀 있어! 자, 잠깐, 이런!! 마나미씨, 발, 발을 잡아요!
???:
네에~
류이치:
자, 잠깐만…! 내 말을 좀 들어봐요!
???:
에잇, 시끄럽다! 하고 싶은 말은 경찰에게 가서 해! 카에데씨, 전화!
119!
류이치:
안돼!!!
???:
경찰은 110번인 것 같은데. 음, 하지만… 일단 집주인에게 판단을 하게
한 후에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
아니 그런 약한 생각을… 카에게씨답지 않아요. 아, 마나미씨, 거기,
좀더 꽉 묶어요.
???:
네에~. 우후후, 왠지 재미있는데요.
류이치:
재밌지 않아!!!
갑자기 3명의 누님들에게 둘러쌓여 꽁꽁 묶이다니.
혹시 저런 플레이를 즐거워할 정도로 변태적인 성벽은 없는데 말이야.
도대체…도대체 우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긴 거야? 난 그저…
류이치:
케켁! 머리! 머리! 꽉 끼어서 죽을 것 같아요!
???:
아, 미, 미안.
???:
치나츠씨, 이쪽은 다 묶었어요~.
???:
오케이~. 자, 이제 됐지. 그럼 이제 마무리로…
류이치:
에?
???:
어머, 마나미씨하고 카에데씨도 도와달라니깐요.
???:
네에~.
???:
나도… 말이야?
???:
하나, 둘~!
류이치:
우, 우왓!?
그대로 도롱이 벌레처럼 동동 매달려버렸다.
???:
치한, 검거 완료!
류이치:
그, 그러니까 난 치한이 아니고…! 악, 피가, 피가 거꾸로!
난 그저… 아, 위험하다. 아까 얻어맞은 대미지
때문인가… 의식이…
???:
다녀왔습니다… 어머? 구두가 있네…혹시 류이치군, 벌써 도착한 거야?

아아… 그리운 목소리가…들려온다. 그래. 정말
오랜만에 전화가 아닌 직접 들리는 어머니의 목소리… 그래. 난 그저…
그저 예전부터 살던 본가에 돌아온 것뿐이라고 했는데도. 우짜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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