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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가 선호하는 남녀모델, 유준상·신보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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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로 선정된 개그우먼 신보라 (사진 제공: DBC 홀딩스)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로 개그우먼 신보라와 배우 유준상이 선정됐다.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생활의 발견’, ‘용감한 녀석들’을 통해서 인기를 모은 신보라는 LG유플러스, 해태제과, 동원F&B, 동아오츠카 등의 광고에서 활약하며 개그맨 모델 중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KBS 일일시트콤 ‘닥치고패밀리’를 통해 본격 연기변신을 예고하는 스틸컷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유준상은 KBS 주말극 ‘넝굴째 굴러온 당신’의 국민남편 ‘방귀남’ 캐릭터로 폭넓은 세대의 공감을 얻으면서 하나SK카드, 하나은행, 롯데 꼬깔콘 등의 광고에 출연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2012 한국광고주대회`는 광고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 주요 광고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선호광고모델 선정 배경에 대해 “이들은 광고 촬영에 협조적이고 충실한 이미지 관리로 광고주들이 선호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한국광고주협회(KAA)는 오는 18일(목)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2012 한국광고주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신보라, 김준현 등 스타급 개그맨들과 유명인사들의 기업CF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이벤트 전문기업 스타로그인 관계자는 “과거 개그맨들의 활동영역 특히 CF 분야는 먹을거리나 계절상품 등 단발성에 그쳤지만, 최근에는 금융과 가전부문 등 톱스타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분야로 넓어지고 있다. 문화계에서 높아진 개그맨들의 위상을 반영하는 척도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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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모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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