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 대륙 38~48 레벨업 코스 완벽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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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레벨을 달성하고 아르보레아 서쪽에 위치한 샤라 대륙으로 넘어와 새로운 기분으로 새출발을 하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강력한 몬스터의 공격에 아파하는 자신의 캐릭터를 보고 있자니 낮은 레벨에 탄식이 절로 나온다. 물론 높은 레벨을 만들려면 반드시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시간을 단축시킬 방법은 없는 것 일까? 이런 고민에 머리를 싸매고 있는 유저들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빠르게 레벨업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샤라 대륙으로 넘어와 최초로 접할 수 있는 효율 좋은 반복퀘스트로 [성역의 파수꾼 토벌]을 추천한다. 퀘스트를 주는 NPC는 에세니아 가드 트랄리온에 있는 라이나 화이트리버다. 퀘스트 목표인 성역의 파수꾼은 생명의 계곡 신들의 안식처에 자리잡고 있다. 외형은 지금까지 쭉 잡아왔던 쿠마스에게 갑옷을 씌운 모습이며 공격 패턴도 비슷하기 때문에 익숙하다면 쉽게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성역의 파수꾼 등장 위치

또 다른 추천 반복 퀘스트로는 에세니아 가드 트리아의 아보르 노튼이 주는 [악마기사 토벌명령]이다. 이 퀘스트를 진행하려면 선행 퀘스트 2개를 완료한 상태여야 되고 퀘스트 목표는 고대의 숲 끝자락에 있는 잊혀진 야수의 숲에서 보인다.

▲볼카누스 악마기사 리젠 위치 

42레벨 부터는 파티로 중형 몬스터를 사냥하지 않고 혼자서 편하게 레벨업을 할 수 있는 반복 퀘스트들이 준비되 있으며 장소는 웨스토니아 가드의 폭군의 고원이다. 폭군의 고원 중앙에 있는 아카룸에서 고르디프 크레머를 통해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수행 가능한 퀘스트가 많고 일반 몬스터로 구성되 있어 쉽게 레벨업이 가능하다.

▲반복 퀘스트의 첫 시작 카이둔군 전사, 전투병 

▲카이둔군 친위대, 돌격병은 폭정의 들판 남쪽에 있다 

▲어둠의 용병단들 등장 장소 

▲카이둔군 참모와 근위 장교를 토벌하자 

▲폭군의 심장에 자리잡은 카이둔의 마녀 

45레벨 이후에 수행 가능한 솔로 반복 퀘스트는 판노니아 가드 개척민 마을에 있다. 이곳에 주둔중인 버룩 오르단을 통해 퀘스트를 받을 수 있고 주요 수행지역은 개척민 마을 서쪽에 있는 격리 구역이다. 모두 일반 몬스터 대상이라 혼자서 크게 무리 없다.

▲변이된 몬스터들은 개척민 마을 남쪽에 있다 

▲`맹목의`라는 접두어가 붙으면 무조건 사냥하자 

판노니아 가드 개척민 마을에서 받을 수 있는 파티 반복 퀘스트로 야만의 계곡에서 수행 가능한 [기가니아 토벌]퀘스가 있다. 야만의 계곡 남부 지역에서 수행 가능하며 길들인 기가니아, 계곡 기가니아를 5마리씩 사냥하면 된다. 파티 퀘스트다보니 최소 탱커, 딜러, 힐러 구성으로 진행하길 권장한다.

▲파티 퀘스트인만큼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필드 인던인 미아 아라크네아에서 진행 가능한 파티 퀘스트도 있다. 미아 아라크네 최상층인 칼리고 교단 주둔지에 출몰하는 `붉은 발톱 파괴자`를 총 5번씩 토벌하면 되는 퀘스트다. 파괴자들은 맵을 절반으로 나누고 동쪽에 몰려 있으며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조하면 된다.

▲필드 인던 미라 아라크네아 최상층에서 찾을 수 있다

글_게임메카 김문수 기자(보이저, redsala85@gameme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