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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영원의 탑>리포트]
금월 16, 17일 테스트 서버에서는 서버종료 기념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저녁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그동안 만나기 어려웠던 각종 보스 몬스터를 소환하는 이벤트였는데요, 유저들은 가까운 곳에 키스크를 설치한 후 보스 레이드를 하며 이벤트를 만끽했습니다.
알루키나 궁전의 주인인 여왕 알루키나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주변 유저를 수포로 만들기도 하고 뱀을 소환하는등 여러 가지 기술을 구사했습니다.
어비스 심층부에서 살고있는 `최초의 파편 메노티오스`는 최강의 보스 몬스터답게 각종 광역스킬을 난무 하였습니다. 특히 결정화 및 오드화로 유저들을 오드로 만들어버린 후 사용하는 강풍 파동의 콤보 광역에 수많은 유저들이 날개를 폈습니다.
나타나는 곳이 천계여서 만나기도 힘든 자피엘과 제슈치도 등장하였습니다. 케루빔이라고 무시하고 덤볐다간 눈깜짝할 새 날개펴고 누워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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