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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메카>메카 리포트]
던전에서 획득할 수 있는 무기의 종류를 나누어 각 직업마다 적어도 한 개씩 보장받게끔
만든 것이 바로 ‘직주(직업별 주사위)’룰이다. 이 ‘직주’룰에 의하면 치유성은
‘전곤’이라는 한손 무기를 획득할 수 있고, 이는 아이온 초기부터 지금까지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예외 없이 지켜져 왔다.
하지만 1.9 데바총집결 업데이트와 함께 등장한 ‘양손무기 합성 시스템’은 전곤에
얽매여 있던 치유성에게 ‘법봉’이라는 또 다른 무기 선택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합성 시스템을 이용하여 두 개의 법봉을 합성하게 되면 마석 슬롯 개수 차이에서
오는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고, 한 손 무기인 전곤보다 높은 마법 증폭력을 가질
수 있어서 솔로 플레이나 PVP에서의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아무리 보조무기의 추가 옵션을 그대로 가져온다고 해도 얼마나 효율이 좋기에
전곤보다 낫다고 하는 것일까? 우선 치유성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고 있는 ‘신룡봉’
+ ‘십부장의 지팡이’ 조합과 다른 무기를 비교해 보았다.
무기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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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마법 증폭력
|
추가 옵션
|
마석 슬롯
|
신룡봉
+
십부장의
지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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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마증= 740
추가 마증 = 64
합성 추가 마증 =
56
마석 마증 = 238
총합 = 1098
|
공격 속도 = 17%
PVP공격 = 8%
총 마법 적중 =
424
|
최대 50레벨 4개
+ 최대 40레벨 6개
총 10개
|
정예 천부장 전곤
+
정예 천부장 방패
|
기본 마증 = 720
추가 마증 = 66
마석 마증 = 324
총합 = 1110
|
공격 속도 = 19%
PVP공격 = 6%
총 마법 적중 =
387
|
최대 60레벨 6개
+ 최대 60레벨 6개
총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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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로 얻을 수 있는 ‘신룡봉’과 적은 어비스 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는 ‘십부장
지팡이’를 조합한 합성 법봉이 최고의 무기라 일컬어 지는 ‘정예 천부장 전곤’과
비슷한 효율을 보여주는 깜짝 놀랄만한 결과가 나왔다. 게다가 마법 적중이나 PVP추가
공격력만 놓고 비교 했을 때는 오히려 합성 법봉이 더 우위에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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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마법 증폭력 -
주 무기가 가지고 있는
기본
마법 증폭력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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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합성 마법 증폭력 -
합성이 되면 보조무기가
가지고 있던 기본 마법 증폭력의
10%가 추가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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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합성 추가 옵션 -
합성전 보조무기가 가지고
있던
추가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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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합성 추가 마석 슬롯 -
보조무기에 있던 마석 슬롯이
그대로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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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 파워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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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레벨
|
기본
마증
|
합성
마증
|
공속
|
옵션
마증
|
기타
옵션
|
마석
슬롯
|
아칸(가디언) 십부장의 지팡이
|
30
|
560
|
56
|
x
|
x
|
PvP
공격력 8%
|
6
|
크로메데의 지팡이
|
35
|
610
|
61
|
X
|
x
|
정신력
+207
|
4
|
사신의 지팡이
|
40
|
660
|
66
|
X
|
56
|
정신력
+226
|
4(+1)
|
후트킨의
지팡이
|
44
|
700
|
70
|
19%
|
60
|
정신력
+241
|
4
|
신룡봉
|
퀘스트
|
740
|
74
|
17%
|
64
|
마법적중
+54
|
4
|
달인의 빛나는
이그드라실
(아스바타) 법봉
|
45
|
720
|
72
|
X
|
61
|
X
|
4
|
빛나는 넥시움 법봉
|
50
|
790
|
79
|
19%
|
66
|
정신력
+264
|
4
|
넥시움 법봉
|
50
|
770
|
77
|
X
|
66
|
정신력
+264
|
4
|
몰락한 고대신의 지팡이
|
50
|
760
|
76
|
X
|
66
|
마법적중
+47
|
4
|
프세론의 화초
|
50
|
710
|
71
|
x
|
56
|
마법치명타
+13
|
4
|
빛나는 (기룡)
응룡왕의
법봉
|
55
|
840
|
84
|
19%
|
71
|
생명력
+184
|
5
|
응룡(기룡) 천황의 법봉
|
55
|
860
|
86
|
19%
|
71
|
마법적중
+51
|
5
|
평정의 지팡이
|
55
|
810
|
81
|
19%
|
71
|
마법치명타
+17
|
4(+1)
|
빛나는 기룡(응룡) 천황의 법봉
|
55
|
890
|
89
|
19%
|
85
|
마법적중
+61
|
6
|
심판관의 지팡이
|
35
|
560
|
56
|
x
|
x
|
x
|
3
|
엑세딜의 지팡이
|
49
|
720
|
72
|
X
|
52
|
생명력
+208
|
3
|
키티무카의 지팡이
|
47
|
700
|
70
|
X
|
50
|
정신력
+202
|
3
|
기룡(응룡) 왕의 법봉
|
55
|
810
|
81
|
19%
|
60
|
생명력
+127
|
4
|
법봉의 합성은 기본적으로 ‘공격속도’와 ‘마법 증폭력’을 우선시 하고 파괴되어
없어지는 보조무기를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하여 효율을 극대화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추가 옵션에서 ‘마법 증폭력’이 없다고 해도 동급 전곤과 비교했을 때 훨씬
높은 마법 증폭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추가 옵션에 너무 연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지
출처: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 파워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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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레벨업을 해야하는 저 레벨의 치유성을 위한 합성 조합이다.
물론 ‘크로메데의 지팡이’가
가지고 있는 옵션은 물리 공격 위주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마법 증폭력이
같은 레벨의 전곤과 비교해서 월등히 높기 때문에 솔로 사냥을 겸해야 하는 저 레벨
치유성에게 더 이상 좋을 수 없는 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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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의
강화 살릭스 법봉 + 크로메데의 지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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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기엔 호법성이 사용할만한 조합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불타는
신전에서 얻은 ‘크로메데의 지팡이’(심판관의 지팡이)에 공격속도 옵션을 추가해서
치유성이 써도 충분히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다.
‘달인의 빛나는 강화 살릭스 법봉’이 상당히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전승등급의 ‘달인의 강화 살릭스 법봉’을 사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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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국민 조합으로 퀘스트를 통해 쉽게 얻을
수 있는 ‘신룡봉’과 ‘십부장의 지팡이’를 합성함으로써 마법 증폭력과 PVP 공격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노린 명품 조합.
PVP를
즐겨하는 전투 치유성이라면 가장 먼저 마련해야 하는 합성
법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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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레벨 이후로 사용할 수 있는 최고급 조합으로, 외형 변경용으로만 쓰이던
‘프세론의 소중한 화초’에 있는 마법 증폭력 옵션을 이용한 것이 특징.
두 가지
모두 거래가 되는 아이템이라서 호법성과의 마찰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참고로 ‘프세론의 소중한 화초’가 가지고 있는 외형을 살리고 싶다면 ‘빛나는
넥시움 법봉’을 보조무기로 사용해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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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기룡 천황의 지팡이 + 만부장의 지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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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레벨 영웅 등급의 드라코닉 아이템인 ‘빛나는 기룡(응룡) 천황의 지팡이’와
‘만부장의
지팡이’를 합성한 꿈의 조합이다.
`빛나는 기룡(응룡) 천황의 지팡이` 대신
아랫 단계의 `기룡
천황의 지팡이`,
`(빛나는)기룡왕의
지팡이`를
사용해도 공격속도와 마법 증폭력 모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명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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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게임메카 고영웅 기자(aion@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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