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메카 > 메카리포트] 2.7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55레벨 제한 인스턴스 던전인 `파드마샤의 동굴`. 이 곳은 최대 48인이 입장할 수 있는 연합 포스형 던전이라는 특징을 가진 곳이며, 안에서 상대하는 네임드 `예민한 파드마샤`는 능히 48인의 데바를 상대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하지만 강력함 뒤에는 화려한 영웅 아이템이라는 보상도 존재하기 때문에 유저들은 `파드마샤의 동굴`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를 반증이라도 하듯 많은 서버에서 `예민한 파드마샤`를 잡았다는 인증이 올라오며 아이온 관련 게시판을 달구고 있다. 아이온 메카에서는 새롭게 `파드마샤의 동굴`에 도전할 많은 유저들을 위해 던전의 위치와 드롭 아이템, 그리고 이미 공략에 성공한 유저들의 팁과 노하우를 모아보았다.
파드마샤의 동굴의 위치는 천족의 경우 잉기스온 북동쪽에 위치한 태고의 숲 가장 안쪽에 존재하며, 마족의 입구는 겔크마로스 남쪽 대지의 송곳니 가장 안쪽에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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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드마샤의 열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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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드마샤의 동굴에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1회용 아이템으로, 인스턴스 던전에 입장하면 사라진다. 초반에는 관련 퀘스트 - 드라마타 샤냥(천족) / 드라마타 사냥(마족) - 를 클리어하면 보상으로 1개 얻을 수 있으며, 이후 천족은 태고의 숲, 마족은 대지의 송곳니에 출현하는 정예 용족 몬스터를 사냥하면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캐릭터 1명이 오직 1개만 가질 수 있는 소지 제한 아이템이며, 계정 창고 및 레기온 창고에 저장할 수 없다. 단, 유저들끼리의 거래는 가능하다. |
`파드마샤의 동굴` 관련 퀘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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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족 퀘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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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명 |
레벨 |
퀘스트 지역 |
퀘스트 조건 |
보상 |
잉기스온의 드라마타 |
55 |
잉기스온 환영요새 |
NPC 카이누스와 대화 |
경험치
1356962 |
드라마타 사냥(천족) |
55 |
드라마타의 은신처 |
NPC 재미아와 대화 |
경험치
6079189 |
파드마샤의 알 1(천족) |
55 |
드라마타의 은신처 |
NPC 재미아와 대화 |
경험치
8684555 |
파드마샤의 알 2(천족) |
55 |
드라마타의 은신처 |
NPC 재미아와 대화 |
경험치
1356962 |
연족의 부탁 |
55 |
드라마타의 동굴 |
NPC 필로티와 대화 |
경험치
5970632 |
마족 퀘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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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명 |
레벨 |
퀘스트 지역 |
퀘스트 조건 |
보상 |
겔크마로스의 드라마타 |
55 |
잉기스온 환영요새 |
NPC 흘레르와 대화 |
경험치
1356962 |
드라마타 사냥(마족) |
55 |
드라마타의 은신처 |
NPC 키민과 대화 |
경험치
6079189 |
파드마샤의 알 1(마족) |
55 |
드라마타의 은신처 |
NPC 키민과 대화 |
경험치
8684555 |
파드마샤의 알 2(마족) |
55 |
드라마타의 은신처 |
NPC 키민과 대화 |
경험치
1356962 |
연족의 부탁 |
55 |
드라마타의 동굴 |
NPC 필로티와 대화 |
경험치
5970632 |
`파드마샤의 동굴` 영웅 아이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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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파드마샤의` 방어구 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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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금 방어구 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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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파드마샤의` 무기 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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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 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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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이 말하는 팁과 노하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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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펠 서버, 천월검(수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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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도전할 때에는 `예민한 파드마샤`가 체력이 20% 이하가 될 때까지 스킬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체력이 20% 이하가 되자 `예민한 파드마샤`가 스킬을 난사했기 때문에 한 번 리셋을 시켰고 그 이후부터는 전투를 시작할 때마다 `예민한 파드마샤`가 강화 버프를 사용했습니다.
이 강화 버프가 걸린 `예민한 파드마샤`는 자신을 공격하는 데바에게 디버프를 거는데, 이것이 상당히 골치 아픕니다. 짧은 시간(6초)동안 지속되는 이 디버프의 효과로는 적대치가 랜덤하게 튀는 것과 `최대 MP 감소` 및 `MP 회복 불가`가 있습니다. 이런 디버프 효과 때문에 저희 포스에서는 적대치를 딱히 한 명이 고정적으로 잡지 않고 극딜을 하면서 진행을 했고, 딜러들이 죽을 경우에는 소환 부활을 받는 방식으로 공략에 성공했습니다.
공격에는 주로 봉혼석을 발동시킨 평타 또는 MP 소모가 적은 스킬들을 사용했으며, MP가 부족할 경우에는 잠시 뒤로 빠져 디버프가 풀린 뒤 비약을 먹어 정신력을 채우고 다시 전투에 돌입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으로는 파드마샤의 알과 입구쪽에서 등장하는 몬스터가 있습니다. 저희 포스에서는 입구쪽에서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1~2파티 정도의 인원으로 견제했으며 나머지 인원은 `예민한 파드마샤`를 공격하다 `파드마샤의 알`이 등장하면 알부터 없애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예민한 파드마샤`가 `암석 소환`이라는 스킬을 사용하면 바닥에 커다란 원이 그려진 후 해당 지역에 암석이 떨어집니다. 이 암석에 맞은 데바는 그 즉시 사망하기 때문에 바닥의 원이 그려지면 그 범위에서 재빠르게 피해야 합니다. 그 외에 꼬리를 휘두르는 공격은 `예민한 파드마샤`의 머리 쪽으로 가면 쉽게 피할 수 있습니다.
장비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으며, 2.7 업데이트 전에는 검성, 살성 분들이 활로 딜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지금은 주무기로 공격해도 괜찮을 정도로 난이도가 내려간 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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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버 최초로 파드마샤를 잡은 천월검님의 아바타북 링크
비드라 서버, 캄테(수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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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적대치 작업 좀 해주시면 수월합니다. 주의할 점으로는 파드마샤의 저주 때문에 탱 MP가 많이 부족하므로 정신의 비약은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예민한 파드마샤`의 꼬리 휘두르기는 머리쪽으로 이동하면 안맞습니다. 그리고 맹독의 숨결은 사용 시 꼬리쪽으로 피하시면 됩니다. 이 두 공격은 맞으면 그 즉시 사망하기 때문에 위험하지만, 그 외의 다른 공격은 맞을만 합니다.
저희가 레이드하면서 겪은건 `예민한 파드마샤`의 체력이 25% 이하로 내려갈 때 부터는 그냥 좀비모드로 클리어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 외에는 공략에 어려운 점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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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모드라는 말 답게 시체가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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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드마샤의 공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파드마샤보다 그 외의 몬스터와
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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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다르 서버에서 파드마샤를 잡은 캄테님의 아바타 북 링크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 (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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