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CG 2012'의 종목 중 하나인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사진제공: 넥슨)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 총 9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지역별 대표팀들이 WCG2012 그랜드파이널에서 만났다.
넥슨은 29일 중국 쿤산에서 개최되는 ‘월드사이버게임즈 2012(이하 WCG 2012) 그랜드 파이널’에서 자사의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대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WCG 2012 그랜드 파이널’의 프로모션 종목으로 선정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총 9개국 대표팀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2월 2일까지 각 대표팀들의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5종의 경기맵과 15라운드 16선승제로 개막일인 29일부터 국가별 예선전이 진행되며, 12월 1일 준결승전을 거쳐 다음 날인 12월 2일 대망의 우승팀이 가려진다.
총 상금 40,000달러(한화 약 4,300만 원)가 걸린 이번 대회의 우승 팀에게는 25,000달러(약 2,700만 원)가 상금으로 주어지며,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10,000달러(약 1,000만 원)와 5,000달러(540만 원)의 상금이 부여된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안병욱 팀장은 “현장에 와보니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을 사랑하는 수 많은 유저들의 열기가 더욱 뜨겁게 느껴진다”며, “각 국가의 대표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그랜드파이널의 모든 경기 일정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WCG2012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WCG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 모습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WCG 2012 그랜드 파이널’의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첫 예선전에서는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한 ‘하이디어(Hydeer)’가 중국 대표팀 ‘타이루(TYLOO)’를 상대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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