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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글라디우스 레드 (USB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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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내부공간과 SSD장착 베이와 착한 가격으로 사용자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았던 마이크로닉스사 보급형 케이스 글라디우스가 강렬한 레드 색상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되었다. 기존의 케이스의 부족했던 점을 보안하고 사용자에게 좀더 높은 품질의 케이스로 다가가려는 마이크로닉스의 굳은 의지가 보인다.


글라디우스 USB 3.0이 기존의 글라디우스와 다른 점은 케이스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USB 3.0 포트를 장착하고 케이스 내부를 올블랙 도장, 케이스 받침대 추가, 전면 120mmLED 팬 추가, 전면베젤 타공망 부분을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줘서 케이스의 멋스러움을 더 했다. 이처럼 기존의 제품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글라디우스 USB 3.0의 리뷰를 보도록 하자.

   -제품 소개-

마이크로닉스 글라디우스 USB3.0
MICRONICS GLADIUS USB3.0

공급사 MICRONICS
메인보드 장착 규격 ATX, Micro-ATX(폼택터)
파워 장착 규격항목 상단 ATX(폼팩터)
5.25인치 베어 내부 4개
3.5인치 베어 내부 2개
2.5인치 베어 내부 1개
색상 레드, 블랙
쿨링팬 전면 120mm 1개(기본, 레드LED), 후면 180mm 1개(기본)
포트 USB3.0 포트 - 1개
USB2.0 포트 - 1개
3.5mm 헤드폰 출력 단자 - 1개
3.5mm 마이크 입력 단자 - 1개
가격 및 문의 25,000원 (2012년 11월 28일 다나와 처저가 기준)
(http://brand.danawa.com/timu, 02-798-5907)

기존의 미들타워와 크기차이는 없다. 외형은 강렬한 빨간색의 타공망 처리된 전면과 포인트로 마이크로닉스 로고를 양각 크롬 로고로 만들어 고급스러움을 더하였다.

▲ 전면은 빨간색으로 타공망 처리를 하여 케이스의 멋스러움과 공기순환의 도움을 주는 구조로 돼 있다. 추가적으로 카드리더기를 위한 탈착 가능한 3.5인치 베이도 있다.


▲ 전원 스위치와 리셋 스위치는 I/O패널에 같이 연결돼 있으며, I/O패널은 USB 3.0포트 1개, USB 2.0포트 1개, 오디오 입출력 단자가 있다.

 

▲ 밑면은 상단 파워 서플라이 장착 형식이라 통풍구는 따로 뚫어 놓지 안았다. 추가적으로 플라스틱 받침대가 있어 케이스에 오물이 묻는 것을 방지한다.


상판은 따로 통풍구가 따로 뚫려 있지 않으며, 깔끔한 구조를 갖고 있다.


▲ 우측면은 통풍구를 만들어놨으며, 80mm의 냉각팬을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게 돼 있다.


▲ 후면부는 80mm의 냉각팬을 달아 공기순환의 도움을 주며, PCI슬롯 7개와 착탈식 슬롯 1개를 사용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마우스, 키보드 케이블 정리 홀이 있어 사용자 편의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 측면 패널의 안쪽모습으로 80mm냉각팬을 2개 장착 가능하며, 손 베임 방지를 위한 굴곡마감처리가 돼 있다.




▲ 내부는 안쪽에 파워 케이블 정리 홀이 있어 조립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155mm의 쿨러와, 300mm이상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 베이는 8개로 구성돼 있다. 5.25인치 베이는 4개 사용할 수 있으며, 3.25인치 베이는 3개이고 1개는 카드리더기를 위한 베이다. 추가적으로 SSD 장착 베이가 있어 SSD장착 또한 손쉽게 할 수 있다.


▲ 후면에 장착된 80mm냉각팬과 파워 서플라이 냉각팬이 CPU의 열을 식히는데 도움을 준다. 155mm의 CPU튜닝쿨러 또한 손쉽게 들어간다.

컴퓨터 케이스를 친구한테 추천할 때 필자는 항상 비싼 케이스를 추천한다. 이유는 고급형 케이스일 수록 조립하기도 편하고 여러 가지 기능을 추가로 달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마이크로닉스 그라디우스 USB3.0은 보급형 케이스이지만 필자 친구에게 추천해줘도 만족스러울 것 같다. 착한 가격에 마이크로닉스사의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만든 케이스임은 틀림없다. 보급형 케이스이지만 고급형 케이스의 기능을 갖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 전 모델보다 우수한 기능으로 업그레이드하여 필자는 마이크로닉스사의 케이스의 단점을 보완하고 소비자에게 좀 더 좋은 케이스로 다가가려는 의지가 보였다. 그렇기 때문에 필자는 자신 있게 친구에게 케이스를 추천할 수 있다.


강렬한 레드 색상의 전면부와 USB3.0포트로 빠른 속도의 컴퓨터 환경을 만들고 USB3.0온보드 방식으로 선이 케이스 뒤로 나오지 않아 깔끔함을 유지하며, 전면 냉각팬과 후방 냉각팬으로 공기순환을 하여 컴퓨터의 더운 열기를 밖으로 효율적으로 배출하며, 최신 고성능 그래픽카드및 CPU튜닝쿨러의 뛰어난 확장성을 보이며, 추가적으로 SSD장착을 할 수 있는 베이가 따로 존재해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기능들로 보급형 케이스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의 스팩을 갖고 있는 마이크로닉스 글라디우스 USB3.0의 리뷰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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