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앱] 신작 10종, 크리스마스를 책임질 ‘카카오 게임’ 준비완료

게임메카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그날그날 출시되는 신작 게임 애플리케이션의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보여주는 [신작앱] 코너를 준비했다.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친구와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카카오 게임들이 출시됐다. 간단한 조작으로 즐길 수 있는 대전격투게임 ‘터치 파이터’, 3D 고품질 소셜게임 ‘파라다이스 빌’, 스와이프(슬라이드)로 즐기는 색다른 퍼즐게임 ‘후르츠잼’ 등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보자.

iOS로 출시되어 인기를 얻었던 ‘매스이펙트 인필트레이터’가 안드로이드로도 발매됐다. 이 게임은 콘솔과 PC로 발매된 ‘매스이펙트 3’를 모바일 버전으로 새롭게 제작한 것으로,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간단하고 직관적인 조작방식이 특징이다. ‘데드스페이스’를 성공적으로 이식한 EA모바일 답게 ‘매스이펙트 인필트레이터’ 역시 모바일에서는 보기 힘든 고품질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으며, 원작에 등장하는 다양한 무기와 능력을 고스란히 사용해 볼 수 있다. ‘매스이펙트 인필트레이터’는 50% 할인된 3,500원에 티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티스토어 바로가기]

미국 특수촬영드라마 ‘파워 레인저’를 주제로 한 ‘파워 레인저 레전드’가 앱스토어로 발매됐다. 특수촬영드라마란 1975년 일본 도에이에서 처음 제작 및 방영을 시작하여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어린이 드라마로, 일본판을 북미판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 ‘파워 레인저’ 시리즈다. ‘파워 레인저 레전드’는 에픽게임즈의 ‘인피니티 블레이드’와 동일하게 적과 1:1로 스와이프(슬라이드)와 탭(터치)으로 전투를 펼치는 액션게임이다. 상, 하, 좌, 우에 따라 공격하는 위치와 모션이 다르며, 방어와 회피를 통해 전략적으로 공격을 피할 수 있다. 또한 각 대원들의 특수능력을 사용할 수도 있다. 가격은 무료이며,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파이널 판타지 레전드: 빛과 어둠의 전사’는 과거 피쳐폰으로 발매됐던 시리즈를 스마트폰으로 새롭게 리메이크 한 것으로, 1990년대 ‘파이널 판타지’시리즈의 느낌을 깔끔한 그래픽으로 재탄생시켰다. 플레이 방식은 필드이동 및 턴제로 진행되는 전투 등 과거의 시스템을 엿볼 수 있으며, 캐릭터의 직업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잡(JAB)체인지 시스템이 있어 자신만의 파티를 조합해 즐길 수 있다. 다만, 조작법 역시 과거 4방향 시스템을 사용했기 때문에 다소 불편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이널 판타지 레전드: 빛과 어둠의 전사’는 프리투플레이로 출시된 iOS용과 다르게, 구글 플레이에서 21,573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 바로가기]

지난 E3 2011에서 처음 공개한 바 있는 스퀘어에닉스의 오리지널 신작 ‘데몬스 스코어’가 앱스토어에 이어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되었다. 이 게임은 스퀘어에닉스에서 최초로 언리얼 엔진 3를 사용한 게임으로 건슈팅과 리듬액션을 조합한 색다른 장르의 게임이다. 리듬에 맞춰 날아오는 적이나 장애물을 탭(터치)하며 공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글 플레이에서 2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 바로가기]

중세시대 마상전을 모바일 게임으로 옮긴 ‘쉐이크 스피어스’가 앱스토어에 이어 안드로이드로도 출시됐다. 이 작품은 스와이프(슬라이드)로 기사의 창과 방패 위치를 조절하여 마상전을 펼치는 간단한 액션게임으로, 공격 받는 갑옷과 방패 위치에 따라 체력이나 대미지가 각기 다르게 적용되어 전략적인 요소를 더했다. 또한 병기고를 통해 체력이나 갑옷을 업그레이드하거나 마법가게에서 특수능력을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무료이며, 티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티스토어 바로가기]

위메이드가 카카오 게임하기로 출시한 ‘터치 파이터’는 간단한 조작으로 다양한 콤보와 기술을 입력할 수 있는 대전격투게임이다. 이 작품은 A, B, S 세 개의 버튼을 연타하거나 방향키와 함께 입력하여 쉽게 콤보와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카카오톡을 통해 친구를 초대하여 함께 대결을 펼칠 수 있으며, 연습모드와 기술표를 이용해 플레이 방식을 익힐 수도 있다. 게임에서 이기면 얻는 골드로 능력을 상승시키거나 캐릭터 코스튬을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무료이며,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티스토어 바로가기]

스와이프(슬라이드)를 이용한 과일 퍼즐게임 ‘후르츠잼’이 구글 플레이로 발매됐다. 이 작품은 세 개 이상의 과일을 스와이프로 이어 터트리는 간단한 퍼즐게임으로, 다섯 개 이상 터트리면 별사탕이 등장하여 ‘피버모드’가 발동하거나, 물약을 이용해 특수능력을 발휘하는 등 다양한 기능으로 재미를 더했다. 카카오톡을 통해 친구를 초대하여 점수 대결을 펼칠 수 있다. 가격은 무료이며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 바로가기]

3D 그래픽의 고품질 소셜게임 ‘파라다이스 빌’이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됐다. 이 작품은 자신만의 섬을 꾸미고 발전시키는 빌리지게임으로, 동물과 함께 교류하고 키울 수 있는 육성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다. 친구를 초대하여 함께 섬을 꾸미거나 동물을 키울 수 있으며, 퀘스트를 통해 현물 상품과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필드에서 낚시, 보물찾기, 곤충채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코스튬 복장을 획득해 동물들에게 입힐 수도 있다. 가격은 무료이며,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구글 플레이 바로가기]

과거 텍스트 머드게임을 연상시키는 소셜게임 ‘이터널 킹덤’이 티스토어에 발매됐다. 이 게임은 휴먼, 엘프, 언데드 중에 한 종족을 선택하여 왕국을 건설하고 영웅과 함께 군사를 이끌어서 세력을 확장해나가는 작품이다. 건물 건설에서부터 전투까지 간단한 이미지와 텍스트로 진행되어 저사양 스마트폰에서도 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다. 목재, 광석 등 다양한 자원을 획득하여 병사를 생산하거나, 친구들과 교류를 통해 다른 진영을 공격하는 등 전략적인 요소로 재미를 더했다. 가격은 무료이며, 티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티스토어 바로가기]

퍼즐과 RPG를 합친 일본 퍼즐RPG ‘써몬 히어로’가 한글화를 거쳐 티스토어로 출시됐다. 이 게임은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퍼즐앤드래곤’과 흡사한 방식으로, 화면 상단과 하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화면 상단에서 마치 ‘드래곤 퀘스트’처럼 1인칭 시점으로 적이 등장하면, 게이머는 화면 하단에서 속성블록을 맞춰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게이머는 불, 물, 전기, 풀, 악마 다섯 개의 속성으로 존재하는 속성블록을 통해 적을 공격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퍼즐게임과 다르게 원하는 속성블록을 탭(터치)하여 이동시킬 수 있는 ‘드래그앤드롭’ 기능이 존재한다. 그 외에 상점에서 크리스탈과 캡슐토이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히어로를 소환할 수 있으며, 친구들과 던전에서 만나 경쟁을 펼칠 수도 있다. [티스토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