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의 제작자들은 1차 생산자들이 수확한 재료로 다양한 물건을 생산한다. 제작자로는 재봉사, 목공, 대장장이, 세공사등이 있는데 이들은 1차 생산자들과 긴밀한 관계 유지는 물론, 본인 스스로도 자신의 제작 직업에 맞게 재료 수급이 어느 정도는 되야 한다. 끊임없는 재료 공급이 제작 숙련도를 상승 시키고, 높은 제작 숙련도가 좋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이다.
▲ 직조 선반에서 옷감을 짜고 있다
아키에이지에서 캐릭터를 만들고 레벨이 5정도 되면 공용 농장에 도착하게 된다. 이 곳에 있는 다양한 직종의 푸른소금 상인들이 관련 제작 퀘스트를 주는데 플레이어는 이곳에서 직조 선반을 이용해 넝마를 옷감으로 짜는 경험을 처음으로 접하게 된다.
옷감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구하는 방법은 세 가지이다. 인간형 몬스터를 처치하고 전리품으로 넝마쪽을 얻거나, 목화솜을 키워 목화를 재배하거나, 양을 길러 양털을 깍는 방법이다. 세 가지 물품 모두 옷감의 재료로 사용된다. 넝마쪽은 인간형 몬스터 처치 시 랜덤하게 얻기 때문에 공급이 수월하지 않다. 그러므로 개인용 텃밭을 만들고 이 곳에 목화를 심거나 양을 기르는 것을 추천하는데, 먼저 양을 촘촘히 풀고 양과 양 사이 생기는 틈에 목화를 심거나 양의 먹이인 토끼풀을 심는 것이 현명하다.
▲ 재료 공급은 손수하는 것이 좋다
재봉사는 다양한 천옷을 제작할 수 있다. 천옷은 마법 캐스팅 속도증가와 피격 시 시전 지연확률 감소의 옵션이 있기에 많은 마법사들이 착용하는 장비류이다. 뿐만 아니라 재봉사는 세공사의 옷, 무기 제작자의 옷, 재봉사의 옷을 만들 수 있는데 이 장비를 착용하면 해당 숙련도가 증가되기 때문에 제작 시 높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앞서 설명했듯이 숙련도의 수치가 높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데 직결 되기때문에 많은 제작자들이 선호하는 옷들이다.
재봉사만이 만들 수 있는 옷감은 옷 제작 외에도 다양한 재료로 사용된다. 인테리어에 필요한 의자, 침대, 인형등에도 사용되는데 옷감은 제작할 때 마다 노동력을 필요로 한다. 옷을 제작하는 데에도 다량의 노동력이 소모되기 때문에 노동력 관리 또한 재봉사의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글: 게임메카 남윤서 기자(n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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