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아키에이지가 서비스를 종료한 가운데, 엑스엘게임즈가 아키에이지 IP를 활용한 차기작을 암시했다.
엑스엘게임즈는 지난 6일, 그간 아키에이지를 즐겨온 유저에게 전하는 헌정 영상 2개를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아키에이지 첫 오픈부터 원대륙, 해상 전투 등 주요 콘텐츠를 되새기며, ‘이 세계가 더 없이 아름다웠던 이유는 오직 여러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라는 문구를 통해 유저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그리고 영상 말미에 ‘아키에이지의 유산이 계속된다(Archeage’s Legacy continues)’라는 문구와 플레이 장면을 보여주며 후속작을 암시했다. 아키에이지 기획과 개발에 참여했던 김경태 프로듀서가 복귀하며, 핵앤슬래시 RPG에 자주 볼 수 있는 탑뷰 시점과 하단 중앙에 위치한 스킬 아이콘을 확인할 수 있다. 신작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나 타이틀명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엑스엘게임즈는 위 작품 외에도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을 개발 중이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아키에이지 2로 알려졌던 MMORPG 신작으로, 엑스엘게임즈 함용진 프로듀서가 개발 총괄을 맡았다. 원작 세계관을 기반으로 자유도 높은 플레이와 논타겟 스킬에 초점을 둔 액션성을 강조했으며, 올 하반기 유저 테스트를 진행한 뒤 2026년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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