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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 31레벨 5인 던전, 불탄성 무기고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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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 오픈베타에 공개된 네 개의 인스턴스 던전중 하나인 ‘불탄성 무기고’는 누이아 최고 범죄자 집단 `피 묻은 손`의 악당들이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는 던전으로, 레벨 31부터 5명의 파티로 구성하여 도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해당 던전은 누이아 대륙 십자별 평원의 불탄성 내성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불탄성 무기고 지하에는 인질로 붙잡힌 아들의 영혼 때문에 악마의 수하가 될 수밖에 없었던 두왕관의 태자, `승천하지 못한 태자 히에로니무스`가 최종 보스로 무기고 지하를 배회하고 있다. 아키에이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불탄성 무기고’에는 어떠한 모험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해당 공략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 십자별 평원 북쪽에 위치한 아키에이지 31레벨 던전 불탄성 무기고


▲ 불탄성 무기고 지도



첫 번째 네임드 ‘창고지기 쇼블’


불탄성 무기고의 일반 몬스터들은 3~4마리씩 무리를 짓고 있기 때문에 적의 발을 묶을 수 있는 메즈기를 활용하여 한번에 상대해야 할 적을 줄이는 것이 효율적인 공략이다. 또한 한 대상을 징표를 지정해 집중 공격하여 하나씩 빠르게 처리해 나가는 것이 편리하다. 


‘피바람일족 오우거’의 대지 가르기에 피격되면 상당한 범위형 피해를 입게 된다. 탱커는 파티원들과 반대 방향에서 탱킹을 하면서 파티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주의하자. 탱커도 적지 않은 피해를 입게 되므로 힐러는 탱커의 생명력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


불탄성 무기고의 첫 번째 보스인 ‘창고지기 쇼블’의 패턴은 다음과 같다.


- 5초 뒤에 폭발하는 술통 폭탄을 떨어 뜨린다.
- 플레이어를 번갈아 가면서 망치를 휘둘러 쓰러뜨린다.
- 생명력이 30%이하에 달하면 ‘바위 손아귀’라는 기술로 모든 대상을 자신에게 끌어 당긴다.
- 자신의 주변으로 끌어 당겨진 파티원들에게 술통 폭탄을 대량으로 떨어 뜨린다.


하늘에서 술통폭탄이 떨어지고 나면 잠시 후에 폭발하므로 그 자리는 반드시 피한 뒤 전투를 진행하자. 쇼블이 휘두르는 망치를 맞게 되면 넘어지게 되는데 피해량이 크지 않으므로 힐러의 힐링으로도 충분히 버틸 수 있다.

이 보스의 가장 까다로운 패턴은 ‘바위 손아귀’와 술통폭탄의 연계로, 바위 손아귀에 당한 파티원들은 아무 행동도 하지 못한다. 그 반면 쇼블은 계속 공격을 하기 때문에 파티원들의 생명력은 계속 소모되어간다. 해당 기술이 시전되기 전 모든 파티원들의 생명력을 넉넉히 유지해두어야 더욱 원활한 공략이 가능하다.


▲ 술통 폭탄을 피하는 것이 공략포인트



두 번째 네임드 ‘불꽃파수꾼 윈터스’


불꽃파수꾼 윈터스에게 가는 길은 쇼블에게 가는 길목에 배치되어있던 몬스터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불탄성 무기고의 두 번째 보스인 ‘불꽃파수꾼 윈터스’의 패턴은 다음과 같다.


- 지옥번개: 불꽃파수꾼 윈터스의 바닥 주변에 임의로 설치되며 피격된다면 즉사하게 된다.
- 불 정령 소환: 자폭 공격을 하는 불 정령을 소환한다.
- 운석 소환: 굉장히 넓은 범위형 피해를 지닌 운석을 다수 소환한다.


지옥번개에 피격 당하면 즉사하게 되므로 자신의 주변에 지옥번개가 포착되면 즉시 피하도록 하자. 중간에 계속 소환되는 불 정령은 자폭을 하여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지만 생명력은 낮기 때문에 원거리 기술로 빠르게 처리하도록 하자. 범위형 공격인 운석은 그 범위가 넓기 때문에 피하기가 힘들지만 피격당하더라도 피해량이 낮아 힐로도 충분히 버틸 수 있다.


▲ 지옥번개가 보이면 무조건 피해라



마지막 네임드 ‘승천하지 못한 태자 히에로니무스’


불꽃파수꾼 윈터스를 공략하면 영상 컷신이 나온 뒤 최종네임드 ‘승천하지 못한 태자 히에로니무스’가 등장한다. 해당 보스는 1, 2네임드에 비하면 낮은 생명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공략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방법이 필요하다.


`승천하지 못한 태자 히에로니무스`의 패턴은 다음과 같다.
- 전투 시작과 동시에 3시, 9시, 12시 방향에서 오우거를 비롯한 피바람일족 몬스터 소환
- 부하 몬스터를 잡을 때마다 생명력 증가, 활력 증가, 스킬 재사용 시간 초기화, 스킬 시전시간 80% 감소되는 ‘타락자의 영혼구슬’ 드롭
- 불장판: 지지속적인 피해를 입히는 불 장판을 소환
- 악마의 비명: 모든 파티원들을 전멸 시키는 히에로니무스의 궁극기


최종 네임드 ‘승천하지 못한 태자 히에로니무스’의 공략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무빙이다. 보스와의 전투간에 바닥에 생기는 불장판을 계속 피해줘야 한다. 부하 몬스터가 소환되면 탱커와 힐러만 보스를 붙잡은 채 나머지 파티원이 부하 몬스터를 빠르게 처치해줘야 한다. 특히 오우거의 대지가르기는 매우 위협적이기 때문에 최우선적으로 처치할 필요가 있다. 부하 몬스터들을 처치하고 나오는 ‘타락자의 영혼구슬’을 습득하면 다양한 능력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더욱 쉬운 공략이 가능하다.


▲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는 불 장판


이와 같은 패턴이 계속 반복하다 보면 히에로니무스가 "모두 죽여 버리겠다! 아들만이 네가 살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라고 말하며 ‘악마의 비명’을 시전하는데 해당 기술에 적중될 경우 즉사할 위험이 다분하다. 이 때 등장하는 ‘영혼으로 나타난 히에로니무스의 아들’이 시전하는 보호막 안으로 들어가야 `악마의 비명`피해를 받지 않는다. 히에로니무스의 아들이 나타나는 위치는 랜덤이지만 찾기 어렵지 않으므로 빠르게 보호막으로 이동하도록 하자.


▲ 히에로니무스의 아들한테 가면 살 수 있다



: 게임메카 박한진 기자 (archeage@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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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엑스엘게임즈
게임소개
'아키에이지'는 첫 번째라는 의미의 'Arche'와 시대라는 뜻의 'Age'를 합친 제목의 MMORPG로, 크라이 엔진 3를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이다. 누이안과 하리하란 동맹간 갈등을 그린 '아키에이지'는 가상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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