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싱앤초비가 개발 중인 '팀 몬스터' (사진제공: 댄싱앤초비)
모바일 게임업체 댄싱앤초비 엔터테인먼트는 국내 투자사인 ‘DSC인베스트먼트’와 ‘프리미어파트너스’ 등 2개사로부터 3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DSC 인베스트먼트는 2012년 설립된 벤처캐피탈회사로 신생회사답지 않은 공격적인 투자행보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100억원 규모의 ‘드림제1호 KU-DSC 그린투자조합’을 통해 이번 투자유치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8월과 11월에 각각 진행한 초기투자 5억원에 이은 세 번째 투자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2010 KIF-프리미어투자조합'을 통해 투자에 참여한다. 1000억원 규모의 2010 KIF-프리미어투자조합은 2010년 9월 결성됐으며 국민연금(500억원)과 한국IT펀드(200억원), NHN(150억원)이 주요유한책임투자자(LP)로 참여했다.
이와 관련해 댄싱앤초비 이동원 대표는 “이번 추가 투자 유치를 통해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팀몬스터’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신규 프로젝트 진행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주도적 사업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DSC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단순 아케이드 게임 위주의 현 시장에서 게임 본연의 재미를 채워주고 모바일 액션 RPG 게임의 한 획을 긋는 게임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리미어파트너스 관계자 역시 이번 투자유치에 대해 “국내 시장에서의 의미 있는 성과뿐만 아니라 경쟁력 있는 한국 모바일 게임 컨텐츠와 서비스가 해외 시장에서도 통한다는 또 하나의 사례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댄싱앤초비 엔터테인먼트는 2011년 설립한 모바일 게임개발 전문업체로 현재 첫 프로젝트인 '팀몬스터'의 마무리 및 추가적 신규 프로젝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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