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ay1 스튜디오를 인수하고, 콘솔 게임 시장에 뛰어드는 워게이밍넷
‘월드 오브 탱크’로 유명한 개발사 워게이밍넷이 콘솔 게임 시장에 뛰어든다.
워게이밍넷은 29일(현지 시각) 북미 홈페이지를 통해 공포 FPS ‘피어 3(FEAR 3)’으로 유명한 시카고의 Day 1 스튜디오를 인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인수 금액은 2천만 달러(한화 약 200억 원)로, 새로운 스튜디오를 구성하고 콘솔 게임 개발에 임한다고 덧붙였다. 또 스튜디오 인수와 함께 워게밍넷은 QA 게임 테스터, IT 관리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 콘솔 게임 개발에 필요한 신규 인력 채용 공지를 게재한 상태다.
Day 1 스튜디오 인수와 관련해 워게이밍넷 CEO 빅터 키슬리는 “새로운 플랫폼에 영역을 확장하는 것은 워게이밍넷에 있어서 큰 도전이기도 하다” 라며 “좋은 결과(제품)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8월에도 호주의 MMO 플랫폼 개발사 빅월드를 4천5백 달러(한화 약 500억 원)로 인수한 바 있는 워게이밍넷은, ‘월드 오브 탱크’를 전 세계 4천5백 만 명 이상이 즐기는 인기 게임으로 성장시키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주력 온라인 게임인 ‘월드 오브 탱크’를 소재로 한 콘솔 게임이 개발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반대로 공포 게임으로 호평받은 바 있는 Day 1 스튜디오라는 점에서 예상치 못한 완전한 신작이 나올 수도 있다는 추측 등, 팬들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 더 좋은 게임으로 찾아뵙겠다는 내용의 Day1 스튜디오 대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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