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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KeSPA 신임 회장, ‘리그오브레전드’ 결승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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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

 

지난 29일, 한국e스포츠협회의 5대 회장으로 새로 취임한 전병헌 회장이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온게임넷 정규리그 ‘LOL 더 챔피언스 윈터 2012-2013’의 결승전 현장에 참석하며,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전병헌 회장은 2월 2일, LOL 더 챔피언스 윈터 2012-2013 결승전이 열린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 방문해 현장의 열기를 직접 체감하고, 별도로 마련된 기자실에서 이에 대한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를 전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 회장은 “국내 e스포츠 대회 현장에 직접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구경도 하고 분위기를 살피려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전 회장은 “앞으로 한국e스포츠협회의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최근 국내는 게임에 대한 편향적으로 편파적인 시선을 바탕으로 잘못된 흐름으로 가고 있다. 따라서 e스포츠를 대중화, 활성화시켜 이러한 편견을 바로 잡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또한 e스포츠에 대해서는 축구나 야구와 같은 정식 스포츠에 버금가는 위상에 오르도록 한국e스포츠협회에서도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겠다”라며 향후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전병헌 회장의 포부는 지난 취임식에서 밝힌 목표와 일맥상통한다. 29일에 열린 취임식 현장에서 전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게임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e스포츠를 통해 타파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그는 “e스포츠의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되찾아 게임을 대중적인 스포츠로 인식하는 문화가 국민적으로 확산된다면 게임에 대한 오해도 풀릴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월 2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리는 LOL 더 챔피언스 윈터 2012-2013 결승전에는 아주부 프로스트와 나진 소드가 우승 트로피를 가운데 둔 혈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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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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