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정규리그 ’LOL 더 챔피언스 윈터 2012-2013'의 승자로 나진 소드가 결정됐다. 아주부 프로스트와 나진 소드가 맞붙은 이번 경기는 팬들 사이에서 ‘롤 클라시코’로 불릴 정도로 스타플레이어들의 접전이 예상된 경기였다. 그 관심을 입증하듯 총 10,000여명의 관중이 몰려 객석을 가득 채웠으며, 화려한 플레이가 나올 때 마다 박수가 터져 나오는 등 열기를 더했다. 또한, 한국e스포츠협회 5대 회장으로 새로 취임한 전병헌 회장의 참석으로 결승전이라는 이름을 더욱 빛냈다. 게임메카는 한양대학교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LOL 더 챔피언스 윈터 2012-2013’ 결승전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 이미 많은 관객들이 입장을 마쳤지만, 외부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사람들이 붐볐다
▲ LOL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지만, 미스포춘의 큰 키에 비교될까봐 포기했다
▲ 추운날씨에도 LOL팬들을 위해 사진촬영에 응해준 Team CSL
▲ 사진은 현장에서 바로 전시됐다
▲ 경기시작 전 시즌동안 좋은 플레이를 보여준 선수들을 위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전병헌 회장이 직접 시상에 나섰다
▲ 전용준 캐스터의 오프닝과 함께
▲ 관객들이 어두운 체육관 안을 수놓았다
▲ 민주희MC와 양팀 감독들의 인터뷰가 이어지고▲ 결승전답게 화려한 등장을 보여주는 두 팀, 그래픽을 입힌 것 같지만 진짜 사진이다
▲ '무관의 제왕'이었던 나진 소드
▲ 아주부 프로스트 선수들, 경기에 앞서 두 팀간의 입담에 많은 관객들이 즐거워했다
▲ 응원 역시 빠질 수 없는 재미!
▲ 'LOL' 챔피언 중 하나인 '티모'의 모자를 쓰고 있는 아이
▲ 유난히 많이 보이던 '티모' 모자였다
▲ Team CSL도 관람석을 채웠다, '이즈리얼'의 손이 빛나는 것을 보니 정조준 일격을 준비하는 듯
▲ 전병헌 회장의 참석으로 결승전은 더욱 빛났다
▲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객은 약 10,000명으로 e스포츠의 위기라는 말을 무색하게 했다
▲ 넓은 화면을 통해 관람객들의 편의도 제공했다
▲ 경기에 임하는 아주부 프로스트와
▲ 나진 소드의 맴버들
▲ 하지만 '매라신'은 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 '막눈'은 침착하게 탑에서 점수를 쌓아가며 팀의 기둥이 됐다
▲ 나진 소드와 아주부 프로스트의 점수가 2:0인 상황에서 나진 소드쪽으로 경기가 기울자
트로피가 일찌감치 자리에 세팅됐는데, 관계자들도 '트런들'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눈치 챈 것 같았다
▲ 승리를 거머쥔 나진 소드, '막눈' 선수는 믿기지 않는다는 눈치였지만…
▲ 결국 3연승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 막걸리로 샤워를 한 나진 소드 선수들
▲ 승리의 기쁨에 '막눈' 윤하운 선수도 울었고
▲ 투병중인 부모님을 생각하며 '와치' 조재걸 선수도 눈시울을 붉혔다
▲ 비록 패했지만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한 아주부 프로스트 선수들
▲ 3경기 모두 안정적인 운영을 보여준 나진 소드의 윤하운 선수가 MVP상을 받았다,
▲ 3위를 달성한 KT 롤스터 B팀
▲ 2위 아주부 프로스트
▲ 오늘의 주인공 나진 소드
▲ 처음 만저보는 트로피가 어색한지 어쩔줄 몰라하던 나진 소드 선수들
▲ 그들은 트로피를 들어올릴 자격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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