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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S가 어렵다면, ‘킹덤언더파이어’로 시작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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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덤언더파이어: 에이지오브스톰' 소개 영상 (영상 제공: 네오위즈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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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가 5일, 분당에 있는 본사에서 ‘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 에이지오브스톰(이하 에이지오브스톰)'의 기자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COO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게임의 주요 특징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과 게임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이기원 COO는 '에이지오브스톰'을 퍼블리셔와 개발사가 합심하여 전력으로 개발 중이며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하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COO 


이기원 COO의 인사말에 이어 ‘에이지오브스톰'의 실제 플레이 동영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영상은 각 영웅 캐릭터의 주요 스킬과 전투 장면, 전반적인 플레이 흐름을 보여주며 '에이지오브스톰'의 특징을 드러냈다.


영상이 끝난 후'에이지오브스톰'의 개발을 총괄하는 드래곤플라이 김지은 개발팀장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초보유저를 배려하여 진입 장벽을 낮춘 매칭 시스템과 AI 대전, 영웅 체험장 등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운 김 팀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에이지오브스톰’의 세계관, 개발방향, 특징, 차별화 요소 등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 드래곤플라이 김지은 개발팀장


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에이지오브스톰’은 전 세계 20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한 국산 RTS '킹덤언더파이어'의 새로운 시리즈로 3인칭 백뷰(Back-View)시점 전투의 재미를 AOS 방식으로 즐기는 게임이다. 


프레젠테이션을 마친 드래곤플라이 김지은 개발팀장은 “이번 기자시연회를 통해 지난 비공개 테스트 이후 변화된 모습을 직접 보여드리고, 설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 며 “ 2월 21일부터 시작되는 비공개 테스트에 이용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에이지오브스톰'은 오는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총 18종의 캐릭터와 2종의 맵을 이용할 수 있다.



▲ 기자 시연회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 에이지오브스톰'


'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 에이지오브스톰' 이렇게 만들었다


드래곤플라이의 김지은 팀장이 현장에서 소개한 '에이지오브스톰'의 특징은 크게 3가지 키워드로 압축된다. 시점과 진입 장벽 그리고 한타 싸움이 그것인데, 김 팀장은 기존의 AOS 장르 게임들이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쿼터뷰 방식과 달리 3인칭 백뷰 시점으로 구현하여 몰입감과 사실적인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초보 유저를 배려하는 진입 장벽 해소가 더해졌는데 이는 매칭 시스템과 AI 대전, 영웅 체험장이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적절한 수준의 게이머들이 대전할 수 있도록 초보와 중고수를 적절하게 매칭시켜주는 ELO 레이킹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그룹별 매칭도 최적의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 3인칭 백 뷰 시점을 특징으로 내세운 '킹덤언더파이어' 


김 팀장은 앞의 두 가지 요소와 함께 한타 전투도 자주 발생하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같은 기존 AOS 게임에서 팀원이 모두 뭉쳐 대규모 접전을 벌이는 '한타'를 '에이지오브스톰'에서는 공성 유닛이라는 특수 NPC를 통해 더욱더 자주 발생시킨다는 것이다. 


공성 유닛은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양 진영에 등장하게 되는데 이 유닛은 중간 보스 개념의 NPC로 처치 시 전략적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에 게이머들이 한타를 하게끔 유혹하는 요소다.


핵심 콘텐츠 외에 일반적인 AOS 장르의 시스템도 구축되어 있다.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을 위해 타 유저가 아닌 AI와의 연습할 수 있는 AI 대전과 캐릭터의 스킬과 특징을 눈으로만 살펴보는 것이 아닌 직접 사용하고 익힐 수 있는 영웅 체험장이 그것이다. 


또, 가호 시스템을 통해 자신이 선택한 캐릭터에게 특수한 능력을 부여할 수 있는데 이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소환사 주문과 비슷하다. 게임 시작 시 몹을 잡고 성장하는 정글러를 위한 구성도 준비되어 있다. 각 진영에 포진한 버프 몬스터와 중립 보스 몬스터와 함께 앞서 언급한 공성 유닛으로 다양한 전략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고 김 팀장은 덧붙였다.



 2월 21일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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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드래곤플라이
게임소개
'킹덤 언더 파이어 온라인: 에이지 오브 스톰'은 '킹덤 언더 파이어'를 기반으로 개발된 AOS 게임이다. '킹덤 언더 파이어 온라인: 에이지 오브 스톰'은 RPG가 가지고 있는 성장의 재미와 몰입감 높은 3인칭...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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