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위즈게임즈의 첫 AOS '킹덤언더파이어: 에이지오브스톰'
네오위즈게임즈가 게임 시장의 트랜드인 AOS 장르 진출과 모바일게임 출시 확대에 나선다.
8일, 신작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내정자는 다변화되는 게임업계의 흐름에 맞춰 올해 분기별 라인업을 발표했다.
먼저, 1분기 중 ‘피파온라인2’의 대안으로 내놓은 넷마블의 축구게임 ‘차구차구’를 오픈할 예정이다. 여기에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선보일 계획인 야구매니지먼트게임 ‘야구의신’도 막바지 다듬기를 진행 중이다. 또, 지난 5일 공개한 AOS 장르 ‘킹덤언더파이어: 에이지오브스톰’과 동종 장르인 ‘코어마스터즈’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분기에는 ‘킹덤언더파이어: 에이지오브스톰’을 오픈하여 본격적으로 AOS 장르 시장 공략에 나서고, 네오위즈게임즈가 별도의 법인을 설립하여 개발하는 MMORPG ‘블레스’의 첫 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어서 3분기에는 또 다른 AOS ‘코어마스터즈’가 오픈 예정이며, 올해 말미에는 미공개 신작 슈팅게임 ‘바이퍼서클’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모바일게임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최근 출시한 ‘마왕전’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힌 네오위즈게임즈는 자회사 게임온을 통해 모바일게임 사업 발판을 마련하여 올해 10여 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콜에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한 이 대표내정자는 “그동안 (네오위즈게임즈가) 게임업계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투자와 사업 방향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해 난항을 겪고 있다”고 자성하며 “올해 신규 라인업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내디뎌 게임 사업의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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